2006년 11월 8일

오픈웹투컨(Open Web2Con) 2006 참가하세요

행사 사이트: Open Web2Con 2006 공식블로그

어제부터 블로그 스피어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해서 이미 많은 분들께서 신청하셨네요. 저도 신청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날 다른 일정이 있어서 좀 늦게 갈 거 같습니다.

행사 장소가 MS 5층이면 분명히 좌석 제한이 있을 텐데, 행사 사이트에는 참석자 수 제한이 나와 있지 않네요. 장소를 변경하지 않는 한, 현재의 신청자조차 모두 수용하기 힘들 거 같은데요. 또한 참가자가 너무 많으면 토론도 힘들고요.

참가자 숫자 제한이 미리 공지되었어야 할 텐데, 잡음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발표자와 세션이 미리 정해진 컨퍼런스 형태네요. 물론 행사 소개에는 탈 컨퍼런스를 지향한다고 적혀있기는 하지만, 저는 바캠프처럼 참가자들에 의해 세션이 만들어지는 완전한 언컨퍼런스가 좋더라고요.

저도 언컨퍼런스를 하나 구상하고 있는데요. 브랜드를 잘 정해서 지속적으로 하려고 하거든요. 빠르면 12월말 아니면 1월말에 가능할 거 같습니다.

계획이 확정되면, 피플웨어 블로그와 스마트플레이스 팀블로그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제 우리도 진정한 브레인스토밍, 난상토론의 세계로 나아가서 사람들의 두뇌를 컨버전스해야죠. 그것을 통해 새로운 종류의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댓글 4개:

Unknown :

아 정말 지방은 왜 컨퍼런스가 없을까?
여기도 목마른 사람들있고 it계열 학교가 수두룩한데 그 사람들 다 어디에서 목마름해소할지...

늘 서울 컨퍼런스 참여하기도 어렵고
아쉽기만 합니다...

바비(Bobby) :

To 주현님/ 제 생각에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만일 장소 및 50명 정도의 참가자 수 확보만 가능하다면, 제가 서울에서 언컨퍼런스를 한번 주최한 후 지방에서도 시도해 보겠습니다.

혹시 실제 개최가 가능한 추천 지역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익명 :

본인께서도 하나를 구상중에 계시는군요?

제게도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a
현재 스폰서 링크중에 있습니다.
저도 분명 도움이 되드릴수 있을꺼 같네요. ㅎ

익명 :

네...알겠습니다...한번 타진해 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소식 있는거 메일에도 드렸지만 여기서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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