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글의 제목과 내용은 보시는 분들이 알아서 판단하시고요.
해당 글에 달린 덧글이 맘에 들어서 옮겨 봅니다.
mcdasa님 쓴 덧글:
이 정도의 과감한 제목을 쓰실 경우, 대게 사람들은 님에게 매우 높은 수준의 도덕성을 요구하게 된답니다.
‘얼마나 심하길래 개돼지까지?’
누군가를 욕할 때 자신의 감정에 너무 사로잡히면 곤란하죠. 그 수위를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하겠습니다. 누군가의 도덕성을 요구할 때는 자신도 그만한 자격이 있어야 하고, 그것을 지켜보는 제3자의 관점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주변 상황과 요소를 고려한 말과 행동, 그것을 해내는 사람이 바로 진정한 프로 선수. 스포츠계에만 프로 선수가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
댓글 4개:
세상엔 사라져야 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중에 열받는다고 아무 말이나 막하는 블로그도 포함시켜야 할 것 같군요.
To 할말만 하자님/ 저도 그리 착한 사람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최소한의 역지사지 개념은 잃지 않으려고 합니다.
To wizmusa님/ 블로그가 개인적이라고 해도, 결국은 웹에 공개된 글입니다. 자신이 책임지고 피드백을 감수하는 자세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예쁜 글을 찾아보죠. ^^
할말만 하자 //
누구든지 열어 볼 수 있는 노트에 아무말이나 막하는건 어떨까요?
제게는 블로그가 그런 노트즈음으로 보여서요.
실물가치는 노트가 더 높을 것 같습니다.
혹시 그 블로그 주인장이 인지도가 있는 분이신지요?
To Seon min Jeon님/ 사실 개인 블로그이니까 무슨 글을 쓰든 개인의 자유일 수 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메타 블로그 등을 통해 노출이 된다면, 방문자의 피드백도 감수할 필요가 있겠지요.
인지도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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