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인터넷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과거에는 그런 다양한 사람들이 콩가루 같이 흩어져서 그저 서핑을 하거나, 또는 동호회 활동을 하더라도 그저 정보 교환 내지는 친목 도모 수준이었지요. 어쨌든 개인이 그렇게 강렬하게 드러나지는 않았던 시절이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라는 도구가 등장하면서, 개인의 캐릭터와 관심 주제 그리고 지적 능력을 강력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치 개개인이 하나의 신문사 또는 방송국이 되어 버린 것이죠. 그것을 “인간 프레젠테이션의 극대화”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의 손에 불이 주어지고, 전기가 주어지고, 자동차가 주어졌듯이, 지식 사회에서는 블로그라는 도구가 주어진 것이죠.
보세요. 이런 글도 올라오지 않습니까? ^^ 그 노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면, 10만개의 신문사가 있으니 얼마나 다양한 글들이 올라오겠습니까?
변혁의 총 10단계가 있다면 지금은 겨우 1~2단계랄까요. 다음 단계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 지 기대가 됩니다.
블로거들이여, 여러분은 진정한 개척자입니다.
관련기사: [매일경제] 블로그, 미디어로 자리 잡았다
댓글 1개:
비오니까 생각나서 와봤어용..
개척자는 못되지만
짬나면 내 싸이에도 놀러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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