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뉴스라는 개념을 걷어차버리고 스토리로 되돌아와야 한다.
생각해보니, 코멘트 -> 토론 -> 스토리로 인식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강연자는 혁신을 외치다 보니 좀 과격하게 얘기했지만,
제 생각에 뉴스도 필요하고 스토리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Digg의 성공은 바로 뉴스와 스토리의 결합이 아니겠습니까?
역시 사연이 있는 글이 인간적인 글입니다. 뉴스만으로는 너무 메말랐지요. 뉴스에 달린 촌철살인의 덧글들을 읽다 보면, 기사보다 감탄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그 맛에 덧글을 꼭 읽고 시간을 허비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차세대 미디어의 주요 숙제 중 하나는, “적정 품질의 스토리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하는 것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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