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80년대에 젊은 시절을 보낸 분이라면 기억하실 만한 노래입니다. CD로 듣다가 생각나서 찾아보았습니다.
지울 수 없는 사랑 - 딱따구리앙상블딱따구리는 남자 1명, 여자 2명의 혼성 트리오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특히 남자분의 목소리가 참 좋았습니다. 몇 곡이 조금 인기를 끈 후 아동용 프로 등에 출현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그래서 가수로서는 존재감이 미미한 편입니다.
80년의 대표 가수라고 까지는 할 수 없지만 딱따구리의 노래는 당시로서도 순진한 멜로디와 가사를 갖고 있었고, 저는 그게 좋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언제까지나 종종 듣게 될 거 같습니다.
그냥, 찬바람도 불고 그러니 제가 좋아하는 노래로 한번 소개해 봅니다. ^^
댓글 3개:
오후에 듣기 좋은 음악이네요.
요즘 노래는 애절한 노래풍이 유행이라 들을때 부담스러웠거든요.
이 노래는 몇 번 반복해서 들어도 좋습니다.^^
딱따구리는 전혀 모릅니다만
이 노래 들으니 옛사랑이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현재사랑이 생각나야 정상인거같은데..허허
To 비오는 날님/ 비가 와서 더 센치해지는 하루였네요. 잘 들으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To love is님/ 언젠가의 옛사랑이 생각나는 것이 당연한 거 같아요. 그런 분위기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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