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21일

펭귄이 한 마리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 개인 블로그니까 갑자기 생각난 뜬금없는 글도 써보려고요. ^^

방금 웹에서 어떤 글을 보았는데요. 우연히 길에서 펭귄을 주워서 함께 동물원도 가고 그런다는 글이었어요.

저도 펭귄을 좋아하거든요. 펭귄을 데리고 동물원에 가서, 다른 펭귄도 보여주고 곰도 보여주고 그러면 어떨까요?

댓글 8개:

miriya :

... 리눅스로 만족하세요 :D

익명 :

류한석님이 사시는 곳으로 펭귄을 데려다 줄 수는 없지만, 류한석님이 펭귄이 사는 곳으로 오시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펭귄이랑 수영도 하고......모래찜질도 하고.....꼴꼴한 펭귄 냄새도 실컷, 날리는 솜털도 실컷.....
남아공 케이프타운의 볼더스 비치에선 가능하답니다. ^^
http://blog.daum.net/gniang/8324250

익명 :

펭귄 정말 귀엽죠.

그리고 펭귄은 자식을 무지 아낀대요.
엄마 아빠가 알을 번갈아 품고요.

자식에게 생선을 먹이기위해 엄마 아빠가 일단 생선을 자신들의 뱃속가득 채우구요.그걸 게워서 자식에게 준대요.
(사람들은 지저분하다고 싫어하겠지만요. 그게 그들의 독특한 자식사랑인거 같아요)

익명 :

저두 갑자기 펭귄이 갖고 싶어져 버렸네요. T.T

익명 :

신쥬쿠의 카부키쵸에 펭귄이 있는 술집(!)이 있습니다.다른 건 보통 평범한 술집이랑 같습니다만 입구에 1평정도의 조그만 수족관이 있고 그안에 펭귄이 한쌍 살고 있습니다..;;

http://www.tsuiteru.com/gr/pengu/?PHPSESSID=52715194f1ca17963cbb64adb5acded9

한석님의 포스팅을 읽으니 불현듯 그 펭귄이 생각나는군요.

바비(Bobby) :

To miriya님/ 리눅스의 펭귄 마스코트는 정말 잘 선정한 거 같습니다. 다른 S/W들도 배워야 합니다.

To 심샛별님/ 와우, 너무 고마워요. 정말 좋은 장소를 소개해 주셨어요. 열심히 노력해서 꼭 한번 다녀와봐야겠네요. ^^

To today님/ 펭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주셨네요. 펭귄의 자식 사랑은 잘 알려져 있는데, 그렇게까지 하는 줄은 몰랐습니다. 여러모로 펭귄이 좋아집니다.

To 심의준님/ 후훗.. 이것도 전염인가요?

To nmind님/ 역시 와우, 고맙습니다. 아 그런 곳도 있었군요. 여기 아이디어의 나라, 일본답군요. 신쥬쿠면 동경이네요. 동경에 가게 되면 꼭 한번 찾아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

익명 :

저도 펭귄 무지 좋아한답니다.

짧은 다리로(다리라기 보단 몸에서 바로
발로 이어지지만 ^^ 귀엽게 시리)
열심히 걸어댕기는 모습이란...


이번에 Happy feet이란 펭귄 나오는
컴퓨터 애니메이션 영화 새로 한편
나왔습니다. 펭귄 좋아하시면 한번 보시는게 ^^

대강 줄거리는, 어린 대왕펭귄은
음치로 태어나서 이성을 유혹하는 능력이 딸렸더랬지요, 그래서 춤을 춰서
그 공백을 메워보려고 춤춘다는
무지 귀여운 이야기입니다.


얘들이 지상에선 느려보여도,
물속에선 대단히 날쎄죠.

익명 :

우리나라에서 개인소유로
펭귄을 키울수 있나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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