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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보안도 중요합니다만, 보안과 비용의 밸런스를 고려해야죠. SBC(Server Based Computing) 또는 씬클라이언트 방식으로 하는 것에 대해 과연 얼마나 충분히 검토하였는지 의문이 듭니다.
솔루션, 네트워크를 잘 구축함으로써 가능한 것을 연간 800억 원이나 써서 하다니. 그렇게 해도 완벽한 보안이 되지는 않을 텐데요. (보안은 결국 사람의 문제이고, 사회공학적 방법으로 다 뚫을 수 있으니까요)
어쨌든 보안 달성의 퍼센트를 단 1%라도 더 올려야 하는 곳, 즉 비용을 얼마를 쓰더라도 물리적 보안이 극단적으로 중요한 곳이라면 모르겠지만..
비용대비 보안의 효율성을 달성해야 하는 곳에서는 씬클라이언트, 가상화 등을 잘 통합한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충분히 보안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에 대해 솔루션, 네트워크, 교육 등의 모든 문제를 포함하여 제대로 검토해 주었으면 합니다.
댓글 2개:
ㅋㅋ 망전환장치라는 것이 조금만 까칠하게 생각해 보면 참 어이없는 개념인데도 불구하고 업계에 꽤 많이 도입되어 있죠..
제 생각에는 아마 앞으로도 SBC나 씬클라이언트 방식에 대해서는 고려가 빠르게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 입니다.
지금의 망전환장치에 이해관계자가 많이 얽혀 있어서요 ㅋㅋ
제목만 보고 어~ 내가 알고있는 SBC개념이 잘못되었나 했답니다.
주변에 SBC관련 테스트하시는 분 계시거든요..테스터분도 고생하시던데..ㅋ
물리적으로 2대라~
누구의 아이디어일까요?
누가 로비를 그렇게 했을까요~
정부기관의 IT 예산, 플젝 많이 줄였다는 소문이 있던데..저런 기사를 보니 짜증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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