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스포츠 중에서도 축구와 가장 흡사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축구를 좋아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여기저기 썼던 글들을 정리해주신 분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관련 글: [Life 2.0] 인생은 팀스포츠다
글의 내용 중 파란색으로 되어 있는 부분은 제가 2년 전에 ZDNET에 썼던 “세상의 변화를 꿈꾸는 그대에게 필요한 인적자원들”이라는 글 중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인생의 영원한 숙제. 그것은 바로 챔피언, 파트너, 스탭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얼마나 큰 상처를 주고 받고, 때로는 큰 기쁨을 느끼기도 하는 지.
생각해보면 반성되는 일들이 참 많군요. 또한 안타깝게도, 지금도 여전히 반성할 일들을 저지르고 있고요.
지금은 거의 새벽 4시.
5년 전과 비교해서 10%라도 더 나은 인간(세속적인 부분이 아니라 내적으로)이 되었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 좀 더 나은 인간이 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자책하는 시간입니다.
댓글 1개:
이전에 매우 공감하며 읽었던 글인데 다시 보니 기분이 새롭네요. 그때와 지금의 저의 상황을 글에 비교해보니 너무 달라진게 없는 제 자신을 보니 기분이 우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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