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16일

매니아 = 오피니언리더?

어떤 사례: 캐주얼 게임 요구르팅이 망한 이유

단지 게임 분야뿐만 아니라, 많은 분야에서 '매니아 = 오피니언리더'와 같은 공식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매니아, 파워유저, 얼리어댑터 등등. 그들이 주는 착시현상을 조심해야 합니다.

오피니언리더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비주류(또는 그냥 덕후).
그 차이는 엄청납니다.

댓글 3개:

익명 :

근데 요구르팅은 덕후 매니아 찾기 이전에 그래픽부터 크게 뜨기가 힘들었지요.

초반 성공은 캐릭터 디자인과 홍보 영상의 승리였지요.

익명 :

하하. 공감가는 글 입니다. 서비스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집단이 언제나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서비스 개발자 입장에서 옥석을 가려야 되지 싶습니다.

익명 :

요구하는 유저들 스스로도 자기가 뭘 원하는지 모르죠.

그리고 언제나 긍정하는 다수는 입다물기 마련이고요.

뭐 메타블로그도 마찬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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