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 14일

가장 흔하디 흔한, 실패한 매니저 또는 실패해가는 매니저

1. 스탭들에게 무엇을 해 줄 것인가 그리고 업무 결과로 스탭이 얻게 되는 이점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으면서, 자신이 시키는 일에 대해서만 사로잡혀 있는 사람.
2. 그리고는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며 스탭들을 다그치는 사람.

이미 실패했거나 또는 실패를 향해가고 있는 매니저들이 많습니다.

떠나고, 또 떠나고, 모두 떠나서, 더 이상 떠날 스탭이 없어지면,
결국 그 자신이 떠나야만 할 것입니다.

인생이란, 일순간은 불공평하게 보여도 장기적으로는 공평하니까요. ^^

댓글 3개:

익명 :

그 떠나는 스텝이 제가 될 꺼 같아서 답답해지는 하루군요. --;;

안 그래도 척박한 환경에 자꾸 소금을 뿌리는 것 같아 답답하네요.

익명 :

매니저 이야기는 아니지만 하루하루 어떤 일이든 하다보면 크고 작은 문제들 때문에 롤러코스터 타는 일들이 많아집니다.

요즘은 롤러코스터 기분을 만끽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공평해지는 그런 재미 때문에 인내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제가 변태(?)가 되어 가나 봅니다. ^^;

바비(Bobby) :

To 마약쟁이님/ 닉네임이 자극적이네요. ^^

Love or Leave라는 말이 있죠. 현명한 판단하실 것으로 봅니다.

To 세티님/ 아마도 스스로 극복하고 발전하는 것에 대한 재미가 붙은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 재미 상당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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