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감정적 다툼에는 되도록이면 제3자로서도 끼지 않는 원칙을 갖고 있습니다만, 이런 일의 경우 발생 빈도가 많고, 또한 “반면교사”로서의 교훈을 주는 것이기에 한번 언급을 하겠습니다.
일단 해당 카페 운영자의 상처받은 마음에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다음 직원(?)으로 표현된 원인 제공자의 주장이 트렌드적으로 일리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타인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그런 표현과 말투는 현명한 자의 방식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에 대한 감정적 대응은 결국 같은 부류의 사람으로 기억될 뿐이니, 글 쓴 이를 이해하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이번 글은 이 사건에 대한 단순한 감상을 남기는 글이고, 이 사건을 하나의 사례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감정적 다툼이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나쁜 결과들”이라는 글을 이어서 작성하겠습니다.
댓글 2개: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탄트라 10가지란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나머지는 9가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1가지는 기억에 확실히 남아서
매사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것은 '똑똑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친절한 사람이 되라' 라는 말이었습니다.
똑똑한 사람은 자신의 지식을 뽐내며
다른 사람의 모자람을 비난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친절한 사람은 '이렇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라고 조언을 해주는 사람입니다.
어느 쪽이 바람직한 결과를 낳을까요?
그리고 나 자신은 어떤 사람에 속하는 지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To 김홍석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렇게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누군가에게 원하는 표현이지만, 스스로는 잘 베풀지 못하는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댓글 쓰기
댓글을 환영합니다.
스팸으로 인해 모든 댓글은 운영자의 승인 후 등록됩니다. 스팸, 욕설은 등록이 거부됩니다. 구글의 블로그 시스템은 트랙백을 지원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