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24일

노벨평화상의 위선?

관련기사: [프레시안] 노벨평화상의 위선을 밝힌다

위의 내용을 모두 사실로 받아들이느냐 아니냐를 떠나서, 이 세상의 모든 것에는 고려해야 할 많은 요소들이 있음을 새삼 느끼게 합니다.

세상은 단순하지 않으며, 어떤 사건이든 인물이든 복잡한 요소들과 인과관계들이 얽혀 있습니다.

Fake로 모든 것이 가능한 세상이기도 하고, 언젠가는 모든 것이 밝혀지는 세상이기도 하죠.

그런 역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댓글 2개:

NUF :

불편한 진실이란 영화에서 앨 고어는 환경파괴를 묵인하기 위해 지구온난화에 대해 역정보를 흘리는 세력들에 대해 지적했었죠. 혹 말씀하신 기사도 앨 고어의 차기 대선 출마를 저해하기 위한 나쁜 의도로 씌여진 것일 수도 있겠네요. 정치가가 현실정치 안에서 항상 옳바른 일만 할 수는 없겠지요. 더 나쁜 상황을 막기 위해 덜 나쁜 선택을 하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는 얘기지요. 저 역시 앨 고어에 대해 아는게 없기에 어느게 진실인 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게 바로 그들이 노리는 것인지도 모르지요.

누가 그랬듯, 진실은 저 너머에.. ㅎㅎㅎ

익명 :

Fake로 모든 것이 가능한 세상이기도 하고, 언젠가는 모든 것이 밝혀지는 세상이기도 하죠---->이 말씀이 너무 와닿네요!

예전에 진실은 언제가 통한다는 말을 굳게 믿었었는데 세상을 좀 살다보니까 그말이 거짓이 통하지 않는 말과는 다르다는걸 알게되었답니다.

그나마 웹2.0시대여서 인지 비밀 생존력이
예전에 비하면 많이 약화된것도 사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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