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24일

진주만 재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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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불후의 SF영화로 평가 받고 있는 1982년도 영화 ‘블레이드 러너(리들리 스콧 감독, 필릭 K. 딕 원작)'에서 일본 문화와 광고가 지배하던 디스토피아의 형상이 떠오르네요.

특별한 이유는 없어요. 기사를 보다 보니, 그냥 블레이드 러너가 떠올랐습니다.

PS: 그런데 저는 블레이드 러너보다는 '브라질(Brazil)'을 더 좋아합니다. 두 영화 모두 디스토피아적인 미래를 그리고 있죠. 왜 거의 대부분의 SF소설과 영화 속의 미래는 디스토피아일까요?

댓글 4개:

익명 :

정치인의 영향력을 생각하면 선뜻 유토피아를 상상하기 힘들겠지요.

익명 :

저도 브라질을 좋아합니다. 특히 안토니오 까를로스 호빔의 곡이 참 매력적입니다. 아무래도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과학기술에 대한 불신이 있다보니 디스토피아 적인 스토리를 많이 만들어 내는것이 아닐까요? 보수적인 사람의 비중이 언제나 사회에서는 평균 이상이라고 하더군요.

Eureka :

그건 이세상이 절대로 그렇게 선한 방향으로 움직이지는 않기때문에 그런것 아닐까요....

익명 :

에너지와 식량난...그리고 양극화 때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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