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5일

회의를 좋아하는 매니저의 특징

판단 능력이 부족하고, 소심하며, 어떠한 리스크도 감수하지 않으려고 하며, 실제로 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실패하지도 않으며, 그 결과 끈질긴 생존력을 자랑합니다.

댓글 11개:

Unknown :

짧지만 명쾌하군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Eureka :

저도 저렇게 하면 정말 문제는 안생기겠다 싶은 분들을 간혹 봅니다. 그렇지만 문제가 없는 분들의 문제는 무엇일까요???

익명 :

간결한게 그만입니다 ^^

익명 :

저는 회의에 넌더리가 나서 회사를 옮겼습니다. ㅋㅋ

익명 :

와~ 저희회사에도 그런 사람 있어요. 살려구 저러는구나 싶어서 요샌 안된 마음이 듭니다.

익명 :

역시나 실패가 없는것은 일을 하지 않은것임을 되새겨봅니다.

익명 :

회의 좋아하지 않고 슬림화하려고 애쓰지만 관례적의 많은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ㅠ.ㅠ 지당하신 말씀이시지만 그게 잘
안된다는

익명 :

결과물이나 회의들간의 프로그래스가
많은, 목적과 기한이 분명한 어젠다를 위한 회의는 몰라도...

회의를 위하 회의는 절대 효과가
높을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관리자의 불안함의 상징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더라구요...

dreamaker :

우와.. 시원하네요.

익명 :

실속있는 자기편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익명 :

정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래서 전 여길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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