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1일

어느 시니어 개발자의 한 마디

먼저 참고로, MathWorks는 1984년에 설립되어 현재 1800명 이상의 직원을 가진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입니다. 미국에서는 MATLAB과 Simulink와 같은 소프트웨어로 엔지니어들에게는 꽤 유명한 업체라고 합니다.

매일 400명 이상의 개발자가 1만개 이상의 파일을 에디트하는 환경에서의, 개발과 테스팅에 대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중 인상적인 한 마디.

개발자에 대한 성과 평가도, 소프트웨어 개발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MathWorks의 시니어 개발자 jkim

한국의 상황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먼산)

그냥 노코멘트하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댓글 6개:

익명 :

개발자에 대한 평가도 개발의 일부로 생각한다. <-- 그만큼 사람을 중요하게 본다라는 말처럼 들리네요.

바비(Bobby) :

To opnc님/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말이죠. 어쩌면 시적인 느낌으로.

그래서 어떤 정의를 하기 보다는 읽는 이의 상상력에 맡겨두고 싶습니다.

ProductionKim :

그래도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류한석님 생각은 어떠신지 -ㅅ-;;;

익명 :

CMMI에서도 레벨4만 되어도 S/w의 품질이나 개발자의 활동 등도 반드시 정략적으로 평가되어야 한다고들 하는데 S/W 개발과 그 평는 땔래야 땔 수 없는 그런 관계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궁금해지는 것이 CMMI LEVEL 5 인증을 받았다는 회사들은 저게 정량적으로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 인데 과연... :)

익명 :

소위 코더 로서...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전부를 이해하긴 힘듭니다만.. 아직 한국의 현실이 조금 그렇다는 생각도 드네요.. 언제나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익명 :

Matlab이라. 신호처리쪽에서는 거의 표준적인 프로그램이죠. 디자인계의 Illustrator나 기계과의 AutoCAD라는 프로그램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논문에서도 Matlab으로 시뮬레이션해야 공신력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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