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디지털타임스가 서로 먼저 대운하를 IT사업화 하느라고 바쁘네요.
디지털 대운하라.. 호홋, 말이 너무 웃겨요. 대운하가 미니홈피나 세컨드라이프에 건설되나요?
각설하고. 정작 이 사업 하려는 사람들은 IT를 얼마나 알고 IT에 얼마나 관심이 있을까요? 산업자원부가 지식경제부로 명칭이 바뀌고 정통부는 없어졌는데, 정통부 시절의 SW진흥단은 지식경제부로 합쳐지면서 SW진흥과로 격하되었죠. (관련기사)
기사의 비유가 좋은데요. 정말, 다 자란 형님 산업들 틈에서 간난아이인 SW 산업이 제대로 목소리나 낼 지 모르겠네요.
댓글 3개:
언인스톨도 클릭하나로 될 수 있도록 대운하가 건설된다면 좋겠습니다. 물론 인스톨도 클릭한방에..ㅎㅎ
[天狼]™님 ^^ 저도 정말 그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레지스트리에 남은 찌꺼지들이... ㅜㅜ 두고두고 남아서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결국은 포맷을 해야???
미국까진 바라지도 않습니다. 바로 옆나라 일본과 중국은 우주개발 사업이 한창인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7-80년대 개발망령(?)에 사로잡혀 토목에 열중하니 안타까워요. 게다가 정통부 해지도 그렇고, 솔직히 정통부와 통신사간 밀월을 생각한다면 차라리 잘됐어!!라는 생각도 없지않아 있지만, 역기능보다 순기능이 더 많다는 걸 생각한다면 그냥 해지시켜버린다는 것은 오판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장고끝 악수라면 모를까, 이건 뭐 불도저식으로 금방금방 결정을 내리니.. 더 문제지요.
예전 2007 IT & 미디어 기업(글로벌순위)에 대해 잠깐 포스팅한적이 있었는데 순위권 대부분 미국이더군요. 한국은 삼성SDI가 간신히 들어섰구요. 미래산업이라 할 수 있는 이쪽을 집중육성해도 모자랄판에 해지하니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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