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9일

‘진실’과 ‘개인적 취향’을 혼동하는 사람

선과 악, 옳은 것과 틀린 것을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좁은 세계관으로 인해 진실과 개인적 취향을 혼동하곤 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며 제 자신을 반추해보지 않을 수 없군요.

인간이란 불완전한 존재.

개인적 취향 또는 주관적 기호를 진실로 믿은 것은, 옆에서 보기에 안타까운 일이기도 하거니와 결국 자신의 자유를 엄청나게 제약하게 되죠. 저는 자유를 얻고 싶으니까, 그런 함정에는 빠지고 싶지 않습니다.

아, 좀 더 유연하고도 생산적인 시각과 행동을 위하여, 건배합니다~

댓글 7개:

Marcus Kai :

MBA에 대한 이야기인가요?

바비(Bobby) :

To Jamsu님/ 갑자기 왠 MBA요?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Innominedei :

Mac Book Air의 준말 같군요.. ^^

익명 :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이기적인 사람, 냉소적인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많아 직장인들이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하고요..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성교육을 좀 활성화시켰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설사 활성화되어도 성인들이 진지하게 받아들일지는.. 미지수..;;

Eureka :

뭘갖고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 걸까요? 그것이 궁금하군요...

익명 :

의지와 상관없이 비슷한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익명 :

진실은 실제로 경험을 느낀 사람들일것이고...개인적 취향은 말하는 어투자체도 두리뭉실하거나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의미만 주장하는 사람일것입니다...류한석님께서 주장하는바가 무엇인지는 알수없으나...제생각으로는 인터넷찌질이, 일명초딩이 생각나는군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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