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27일

북스타일 서적 팀블로그에 지원하신 분들 보세요

이 글에서 언급한 서적 팀블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신청하신 분들께 제가 9/18, 그리고 방금 전에 알림 메일을 보냈습니다. 숨은참조로 보냈기에 혹시 메일을 못 받으셨거나 또는 스팸함에 메일이 도착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혹시 메일을 못 받으신 분은 제게 알려주시면, 개인적으로 다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북스타일 팀블로그는 스마트플레이스, 스마트가젯의 연장선 상에서 만들어지는 팀블로그입니다.

이미 14분이 신청해주셨고, 나름 1차/2차 관문이 있는데(^^), 1차는 서적 ‘시크릿’에 대한 서평을 제출 받아 대중에게 어필 가능한 필력을 보고, 2차로 오프라인 미팅을 통해 북스타일 운영자 3명이 인터뷰를 하여 참여 블로거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북스타일 팀블로그의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람들이 독서에 대해 동기부여할 수 있도록 좋은 서평을 제공하고, 오프라인 세미나와 연계하여 소셜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면서, 궁극적으로 사회에 임팩트를 줄 수 있는, 그런 서적 전문 미디어로 포지셔닝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런 명분에 동감하고, 책을 몹시 사랑하고, 서평 작성에 자신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PS: 참고로, 저는 책중독증입니다. 집에 온통, 거실에도 이 방에도 저 방에도 책들이 쌓여있어요. 한 달에 50만원 이상 책을 구입하고 있죠. 물론 다 읽지는 못합니다. 절판될까봐 불안해서 사둔 책들도 많죠. 아, 숲 속의 집에 처박혀서 하루 종일 책 읽고 글 쓰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

댓글 5개:

익명 :

저와 같은 로망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하루종일 그냥 책이나 봤으면... ㅡㅡ;

익명 :

음~ 저도 가끔 그러고 싶을 때가 있지만.. 정작 시간이 생기면 그렇게는 안되더군요. 이번 연휴만 해도 그런듯 싶습니다.

익명 :

아, 저는 한 때 감방 도서관이란 게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원하는 만큼 책속에 파뭍혀 있을 수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Shinnara :

언젠가는 저도 그런 날이 오겠죠 ? ^^

격물치지 :

저는 책을 읽고, 책을 만들고, 책평을 쓰고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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