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좋아하지만, (마치 핸드폰처럼 소유자로하여금 강박증을 유발하는) 이런 느낌은 안 좋아요. 그래서 앞으로는 블로깅을 좀 더 편하게 할거에요.
왜냐고요? 블로깅에 압박을 느끼다가 혹시라도 블로깅이 싫어지면 어떡해요. 블로깅을 평생 좋아하고 싶은데요. 그러니까 좀 더 강하게 오래 사랑하기 위해서 자유로운 관계로 지내려고요.
앞으로 좀 더 편한 블로깅을 하겠습니다. 후훗, 말은 이렇게 하지만 크게 달라질 것은 없을 거에요.
여담: 제가 핸드폰을 처음 구입했을 때부터, 초기화면에 항상 나오게 해놓은 슬로건이 “자유와 꿈”입니다. 저의 모든 생각과 활동에 작용하고 있는 철학이죠.
행동은 항상 자유롭게 마음은 항상 꿈을 꾸는.
누구보다 리얼리스트이면서 동시에 이상향을 지향하는.
![그림 출처: www.xigla.com](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Diu73H5aXRH5AqFhcerU23bnPjetyFXM9Ap418x5UB2VzUMFvqKWXvdZcwGdQ4Oy-8kxrZDZxcUriZvtAaxnvA6aR6EbqNVl8fy6y-kNB3lV4-px3DDgz0ryKayMMsXp5MLFUBQ/s400/bird_bluesky.jpg)
댓글 5개:
" 좀 더 강하게 오래 사랑하기 위해서 자유로운 관계로 지내려고요." 이 말이 확~와닿는데요~ 힘든일이죠..^^
리처드 바크의 '영원의 다리'를 읽어보셨나요?
To 단비님/ 그렇죠. 그치만 역시 어려운 일이 가치있는 일이니까요. ^^
To 익명님/ 아뇨. 못 읽어 봤어요. 어떤 책인지 소개해 주시겠어요?
저도 올해부터 류한석님 따라하기(벤치마킹이라고 하지요.ㅋㅋ.)를 시작하면서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요즘 필(~)이 받아서 좀 무리를 하는 느낌이였는데 역시 또 저에게 깨우침을 주시는군요. 늘 그런 모습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부턴지는 잘 모르겠지만 님 블로그에서는 정과 향기가 느껴지기 시작하네요. 원래 그랬는데 제가 못 느꼈었는지는 몰라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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