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좋아하지만, (마치 핸드폰처럼 소유자로하여금 강박증을 유발하는) 이런 느낌은 안 좋아요. 그래서 앞으로는 블로깅을 좀 더 편하게 할거에요.
왜냐고요? 블로깅에 압박을 느끼다가 혹시라도 블로깅이 싫어지면 어떡해요. 블로깅을 평생 좋아하고 싶은데요. 그러니까 좀 더 강하게 오래 사랑하기 위해서 자유로운 관계로 지내려고요.
앞으로 좀 더 편한 블로깅을 하겠습니다. 후훗, 말은 이렇게 하지만 크게 달라질 것은 없을 거에요.
여담: 제가 핸드폰을 처음 구입했을 때부터, 초기화면에 항상 나오게 해놓은 슬로건이 “자유와 꿈”입니다. 저의 모든 생각과 활동에 작용하고 있는 철학이죠.
행동은 항상 자유롭게 마음은 항상 꿈을 꾸는.
누구보다 리얼리스트이면서 동시에 이상향을 지향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