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글: 새로운 세대의 등장 10대
하지만 그러한 10대들도 20대가 되면 공무원시험 공부를 하는 현실.
최근 광화문 촛불집회에 10대의 참석률이 50%를 훌쩍 넘는다고 하죠. 과거에는 20대 대학생들이 사회 현상에 관심이 많고 시대적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그런 학생들을 보며 어른들은 공부나 하라고 했지만, 그런 순수한 열정과 행동은 어린 시절에나 가능한 것이죠.
그런데 20대는 더 이상 어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대부분은) 더 이상 순수하지도 않습니다.
순수함은 한편으로는 무모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20대는 영어공부, 전공공부, 고시, 공무원시험 등에 열중하고 있고 새로운 도전이나 사회에 대한 관심보다는 개인적 안위(안전한 삶)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아, 오해하지 마세요. 20대가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을 이해합니다. 그들의 탓이 아닙니다. 그들의 미래를 불안하게 만든 것은 기성세대죠. (제가 게시한 “좌절하는 젊은이들의 미래는 어디에?” 글을 참고하세요)
사회 경험이 많을수록 지식과 경험이 쌓이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것과 함께 상상력의 한계와 두려움을 갖게 됩니다. 그것을 사랑에 비유해 보죠. 예컨대, 첫사랑은 그 이후의 모든 사랑과 다릅니다. 사랑을 경험할수록 더 노련해지지만, 필연적으로 순수함과 열정을 상실하게 되죠.
이제는 10대가 행동하는 시대. 그들의 어린 나이와 아마추어리즘보다는, 그들의 열정과 그들이 나설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대해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또 하나의 관련 글: 94학번~08학번의 몰락
2008년 5월 11일
손정의 사장의 실행력
성공한 사람들의 캐릭터가 다들 다릅니다만, 적어도 한 가지 공통된 점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바로, 고민의 시간을 관리하고 누구보다 즉시 실행한다는 점입니다. 실행을 통해 배우고 성장합니다. 절대 필요 이상으로 고민하지 않습니다.
고민할 시간을 1/10로 나누어서, 그 시간에 10번 실행을 합니다. 철학과 전략만 분명하다면, 일단 실행하고 그 길이 맞으면 전력 질주하고, 그 길이 아니면 다시 갈 길을 찾습니다. 그들은 그러한 과정을 누구보다도 신속하고 순발력 있게 실행하며 무수한 시행착오 속에서 학습하고 성장하면서 점점 강해지고, 결국 자신의 꿈을 현실화하죠.
손정의 사장이 19세에 만들었다는 유명한 ‘인생 50년 계획’이 있습니다.
제가 얼마 전에 소개한 송명근 교수의 생각과도 비슷하죠.
현재 50대인 손정의 사장의 사업 현황은 이 글을 참고하시고요. 보다폰 재팬을 인수한지 불과 2년 만에 사업을 안정적인 궤도에 올려 놓았습니다. 그는 20대부터 사업상 위기가 참 많았습니다만 오뚝이처럼 계속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렇겠죠. 자신의 비전을 줄기차게 실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참 대단합니다.
손정의 사장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역시 사람이란 자신의 그릇이 있고 그 그릇만큼 사고하고 실행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소프트뱅크코리아의 문규학 사장(이 분도 정말 멋진 분이죠!)과 주간미팅을 하면서 종종 손정의 사장에 대해 얘기를 나눕니다만, 알아가면 알수록 그의 의지와 실행력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와 팀원들이 그런 그에게 인정받을 만한 글로벌 차세대인터넷 사업 리포트를 만들고 있으니 머리에 쥐가 나는 것도 사실이고요. 인간 최대치의 능력을 끌어내야하는 상황이다보니, 최근 여러모로 저의 부족한 점들에 대해 반성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의지와 야망은 그 누구보다도 명백하기에 결론이 날 때까지 저도 실행할 생각입니다. 사람이란 자신의 그릇만큼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세상에 기여할 수 있고 저는 제 그릇을 알아야 할, 인간으로서의 책임이 있으니까요.
원한다면 실행해야죠. 실행을 하지 않고 진실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실행했다면, 비록 실패했다 하더라도 죽을 때 아쉬움이 없을 거 같습니다.
저는 실패보다 아쉬움이 더 싫습니다. 그런 캐릭터를 가진 동족(?) 분들과 이 글이 내포한 미묘한 정서를 나누고 싶습니다. ^^
고민할 시간을 1/10로 나누어서, 그 시간에 10번 실행을 합니다. 철학과 전략만 분명하다면, 일단 실행하고 그 길이 맞으면 전력 질주하고, 그 길이 아니면 다시 갈 길을 찾습니다. 그들은 그러한 과정을 누구보다도 신속하고 순발력 있게 실행하며 무수한 시행착오 속에서 학습하고 성장하면서 점점 강해지고, 결국 자신의 꿈을 현실화하죠.
손정의 사장이 19세에 만들었다는 유명한 ‘인생 50년 계획’이 있습니다.
20대에는 이름을 날리고, 30대에는 1천억엔의 사업 자금을 마련하고, 40대에는 정면 승부를 하고, 50 대에는 사업을 완성하고, 60대에는 다음 세대에게 사업을 물려 준다.
제가 얼마 전에 소개한 송명근 교수의 생각과도 비슷하죠.
현재 50대인 손정의 사장의 사업 현황은 이 글을 참고하시고요. 보다폰 재팬을 인수한지 불과 2년 만에 사업을 안정적인 궤도에 올려 놓았습니다. 그는 20대부터 사업상 위기가 참 많았습니다만 오뚝이처럼 계속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렇겠죠. 자신의 비전을 줄기차게 실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참 대단합니다.
손정의 사장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의지와 야망은 결국 같은 것이다. 의지와 야망이 없으니 비전도 없다. 비전이 없으니 우왕좌왕한다. 의지라는 것은 이해타산적인 행동을 초월하게 해준다.
역시 사람이란 자신의 그릇이 있고 그 그릇만큼 사고하고 실행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소프트뱅크코리아의 문규학 사장(이 분도 정말 멋진 분이죠!)과 주간미팅을 하면서 종종 손정의 사장에 대해 얘기를 나눕니다만, 알아가면 알수록 그의 의지와 실행력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와 팀원들이 그런 그에게 인정받을 만한 글로벌 차세대인터넷 사업 리포트를 만들고 있으니 머리에 쥐가 나는 것도 사실이고요. 인간 최대치의 능력을 끌어내야하는 상황이다보니, 최근 여러모로 저의 부족한 점들에 대해 반성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의지와 야망은 그 누구보다도 명백하기에 결론이 날 때까지 저도 실행할 생각입니다. 사람이란 자신의 그릇만큼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세상에 기여할 수 있고 저는 제 그릇을 알아야 할, 인간으로서의 책임이 있으니까요.
원한다면 실행해야죠. 실행을 하지 않고 진실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실행했다면, 비록 실패했다 하더라도 죽을 때 아쉬움이 없을 거 같습니다.
저는 실패보다 아쉬움이 더 싫습니다. 그런 캐릭터를 가진 동족(?) 분들과 이 글이 내포한 미묘한 정서를 나누고 싶습니다. ^^
2008년 5월 9일
네이버 스폰서링크 사기사건의 상념
팀블로그 스마트플레이스에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게재하였습니다. 사실 업계에서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만, 네이버의 입장에서는 정말 이슈화되지 않기를 바라는 내용이라고 볼 수 있지요.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 같아서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만, 현재의 한국 인터넷 업계는 큰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념1.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야하는 이런 분야에서의 쏠림현상, 독과점은 많은 가치를 앗아가 버리죠.
지금은 너무들 움직임이 없어요. T.T
해외와 달리 이렇게 정체되어 있으면 어떡하나요?
한국 인터넷 업계가 보다 다이나믹하고 즐거운 동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상념2.
네이버는 정말 잘해요. 똑똑한 사람들도 많아요. 그런데 한국의 기존 대기업들처럼 포용력과 리더십이 부족해요.
네이버는 존경받는 기업이 되고 싶지 않은 걸까요? 한국에도 그런 기업이 몇 개는 나와야죠. 돈도 잘 벌면서 존경도 받는 그런 기업 말에요.
한푼이라도 더 벌기위해 소비자의 신뢰와 존경 따위는 아랑곳 하지 않는 기업들이 이미 너무 많잖아요.
아직 늦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 같아서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만, 현재의 한국 인터넷 업계는 큰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념1.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야하는 이런 분야에서의 쏠림현상, 독과점은 많은 가치를 앗아가 버리죠.
지금은 너무들 움직임이 없어요. T.T
해외와 달리 이렇게 정체되어 있으면 어떡하나요?
한국 인터넷 업계가 보다 다이나믹하고 즐거운 동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상념2.
네이버는 정말 잘해요. 똑똑한 사람들도 많아요. 그런데 한국의 기존 대기업들처럼 포용력과 리더십이 부족해요.
네이버는 존경받는 기업이 되고 싶지 않은 걸까요? 한국에도 그런 기업이 몇 개는 나와야죠. 돈도 잘 벌면서 존경도 받는 그런 기업 말에요.
한푼이라도 더 벌기위해 소비자의 신뢰와 존경 따위는 아랑곳 하지 않는 기업들이 이미 너무 많잖아요.
아직 늦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2008년 5월 8일
제가 가진 최신(?) MSX2 기계

아마도 8비트 마니아라면 많이들 알고 계실 거 같습니다. ^^
바로 1chip MSX입니다. 일본에서 한정판으로 생산된 하드웨어인데, MSX2까지 지원하며 크기가 참 작습니다. 롬팩을 두 개 동시에 꽂을 수 있고, 콤포지트/S단자/VGA 출력을 지원하고 PS/2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SD카드를 통해 MSX-DOS를 사용할 수도 있고요. 전원을 키면 본처에서 계속 왔다갔다 하는 LED가 참 귀엽습니다. 여러모로 재미있는 기계입니다.
물론 현재 MSX 에뮬의 성능이 무척 좋은 상황에서 굳이 이런 하드웨어를 살 필요가 있을 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맞는 말씀이죠. 그렇지만 저는 초심을 잃지 말자는 뜻에서, 그리고 8비트 키드로서 ‘지난 열정에 대한 예의’라는 생각에 한 대 장만했습니다. 아직 재고가 있어 구입이 가능합니다.
링크: 1chip MSX 홈페이지
YouTube에서 발견한, 1chip MSX를 이용한 게임 플레이 화면과 사운드를 한번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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