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1일

열정과 희망. 지난 토요일의 Demo Day


2006년부터 분기마다 한번씩 했던 Demo Day(구 난상토론회) 행사가 벌써 7회를 지나 곧 8회를 맞이할 예정입니다. 지난 토요일에 개최된 7회 행사에는 신생 인터넷서비스인 Enswer와 누리엔을 소개하고 동영상 검색과 3D SNS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서비스 모두 해외의 어느 유사 서비스와 견주어도 뒤떨어지지 않는, 아니 훨씬 탁월한 서비스들이라서 참가하신 분들이라면 대부분 이 척박한 한국 인터넷 산업에서 한줄기 희망을 느끼셨을 거 같습니다.


저녁 7시에 시작한 뒤풀이가 이어지고 이어져서 끝까지 남은 분들과 새벽 4시까지 토론을 했답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등록 페이지스플에 게재된 후기 글을 보시면 될 거 같고요.

이번 행사의 참가자인 한겨레 이정훈 기자님께서 친절하게 기사도 써주셨네요. 대기업이 아닌 신생 벤처에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죠. 역시, 한겨레입니다. ^^

관련기사: [한겨레] 갓 태어난 벤처의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장소를 지원해주신 KTH측(파란 풍선이 예뻤어요)과 좋은 발표를 해주시고 뒤풀이 비용을 지원해주신 누리엔과 Enswer측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 취득에 대한 문의를 하더군요. 어쩌면 블로거 펀드가 조성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곧 8회 Demo Day 행사도 할 예정이니, 신생 인터넷서비스 창업자분들은 많은 관심을 가져 주세요. 성공의 그 날이 오면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댓글 2개:

익명 :

한석님.
대문사진보다 훨씬 멋있으신데요.
사진 바꿔야겠어요....^^*

익명 :

대문사진 정말 바꾸셨네요...^^*
훨씬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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