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21일

데자뷰(deja vu) 현상: PC와 휴대폰

한때 PC도 엄청나게 다양한 플랫폼의 기종들이 시장에서 팔렸고 그것이 당연시 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킬러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고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이 쏟아지면서 플랫폼의 통일이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고 결국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패권을 장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드웨어는 사실상 'IBM 호환 PC'로 통일되었죠.

이제 그 비슷한 현상이 모바일(휴대폰)에서도 나타날 것으로 봅니다. 그것을 위해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열심히 경쟁 중이죠. 얼마 뒤에는 'xxx 호환 휴대폰'이 되지 않을까요?


스마트폰은 미래의 PC입니다. 이에 대해 스마트폰을 제대로 경험하지 못한 분은 선입견을 갖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뭐든지 써보고 판단을 해야겠죠?

(위의 이미지는 제가 세미나에서 발표했던 PPT 중 일부입니다.)

댓글 3개:

익명 :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 위피의 운명은...두둥
기대하시라...개봉박두

익명 :

모바일에서도 벌써 나타나고 있습니다... 휴대폰, PDA, PMP, UMPC 등 지금도 엄청 난립중입니다... 이제 휴대폰은 그냥 기능 중에 하나가 될듯 합니다...

익명 :

뭐 저도 독자님과 같은 생각이네요. 얼마전에 도요타에서도 OS를 만든다고 들은거 같은데.. 그렇다면 정말 모든 모바일 기기가 통일되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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