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상사는 새로운 사람이 오면, 그 사람에게 계속 어려운 미션을 준다고 합니다. 그런 방식으로 그 사람의 능력을 확인하는거죠. 그리고 그 사람이 달성하지 못하는 시점이 그 사람 능력의 한계이고, 그 이후 업무를 조정해준다고 합니다. 그게 어쩌면 '어떻게든 맡은 일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이유? 인지도..좋은 Boss라면 이런 조정 작업 중이시겠죠. 사자 양육법이 과연 좋은가는 모르겠지만, 그래 아무 개념없이 그렇는 것보다...^^; 어쨋든 화이팅임니다!
일 열심히 잘한다고 그것 알아주는 상사 별로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제 결론은 눈치것 일하면 됩니다. 물론 처음에는 열심히 해야죠. 그런데 계속 일을 맡기고 시간을 덜 주게 된다면..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일부러 조금은 드러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계속 이 모드로 나가면 안되고...상황에 따라 수위를 조절해야죠. 물론 쉬운일은 아니지만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약간 멍청한(^^?) 상사들의 반응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수 있습니다.
정말 열심히 일해서 좋은 결과를 내고 보상을 받고 그런 조직이나 사회는 언제나 올련지...?
댓글 13개:
헉, 절대공감.
오! 저도 절대공감!!
나중에는 그 일이 너무나 당연해서 일 잘 끝내는 것은 당연한거고 못하면 욕먹고..
절대 공감합니다.
공감할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보상은 전무
망가지는 내 몸
그래서 너무 열심히 하고 싶지 않다는...ㅜㅜ;;
정말 그래요. 자꾸 어려운 일이 주어지고 그 끝이 어디인지 모를 때.. 혼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 사이에 '섬'이 있다고 하는데. 그 섬에 혼자 사는 느낌있죠?
'일 잘하는 놈 일하나 더 준다'라는 속담도 있쟎습니까? ㅎㅎ
제가 아는 CEO 분은 이런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최대 효율이란
'회사는 직원이 그만두지 않을 만큼만 돈을 주고, 직원은 짤리지 않을 정도만 일을 하는 것.'
일단 포스트에는 절대공감합니다.
'한번 해 봤으니 요령이 생겼겠지' 라고 생각해버리기 일쑤... 정작 내부 로직이 바뀌어서 껍데기만 같은 상황이 되어도 '비슷한 걸 해 봤으니 금방 할 꺼야' 라고 생각해버리곤 한 것 같아요.
그리고 yongmin 님이 말씀하신 CEO분... 센스가 돋보이네요. :)
지난번 '어떻게든 맡은 일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이유? 그래야만 더 나은 일을 맡을 수 있기 때문에'의 부작용 같습니다. ^^
너무나 공감합니다. ㅎㅎ
일에도 20 : 80 이 적용되죠..ㅎㅎ
어떤 상사는 새로운 사람이 오면, 그 사람에게 계속 어려운 미션을 준다고 합니다. 그런 방식으로 그 사람의 능력을 확인하는거죠. 그리고 그 사람이 달성하지 못하는 시점이 그 사람 능력의 한계이고, 그 이후 업무를 조정해준다고 합니다.
그게 어쩌면 '어떻게든 맡은 일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이유? 인지도..좋은 Boss라면 이런 조정 작업 중이시겠죠. 사자 양육법이 과연 좋은가는 모르겠지만, 그래 아무 개념없이 그렇는 것보다...^^;
어쨋든 화이팅임니다!
일 열심히 잘한다고 그것 알아주는 상사 별로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제 결론은 눈치것 일하면 됩니다. 물론 처음에는 열심히 해야죠. 그런데 계속 일을 맡기고 시간을 덜 주게 된다면..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일부러 조금은 드러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계속 이 모드로 나가면 안되고...상황에 따라 수위를 조절해야죠. 물론 쉬운일은 아니지만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약간 멍청한(^^?) 상사들의 반응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수 있습니다.
정말 열심히 일해서 좋은 결과를 내고 보상을 받고 그런 조직이나 사회는 언제나 올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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