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8일

You're Beautiful.

이 새벽에 일하면서 음악을 듣고 있는데요. ^^

근래에 제가 발견한 노래 중 가장 멋진 노래인 거 같아서 소개해 봅니다. (실은, 제가 주로 올디스만 들어서 뒤늦게 이 노래를 알았어요. 흑흑, 죄송해요.)

멜로디와 가사도 좋습니다만, 특히 뮤직 비디오가 참 좋네요.

제가 좋아하는, 왠지 페이소스한 그런 느낌입니다. 노래의 마지막 가사 “I will never be with you”가 꽤 쓸쓸하게 느껴지네요. 한번 들어보세요.



James Blunt - You're Beautiful

My life is brilliant.

My life is brilliant.
My love is pure.
I saw an angel.
Of that I'm sure.
She smiled at me on the subway.
She was with another man.
But I won't lose no sleep on that,
'Cause I've got a plan.

You're beautiful. You're beautiful.
You're beautiful, it's true.
I saw your face in a crowded place,
And I don't know what to do,
'Cause I'll never be with you.

Yeah, she caught my eye,
As we walked on by.
She could see from my face that I was,
Flying high,
And I don't think that I'll see her again,
But we shared a moment that will last till the end.

You're beautiful. You're beautiful.
You're beautiful, it's true.
I saw your face in a crowded place,
And I don't know what to do,
'Cause I'll never be with you.

You're beautiful. You're beautiful.
You're beautiful, it's true.
There must be an angel with a smile on her face,
When she thought up that I should be with you.
But it's time to face the truth,
I will never be with you.

댓글 5개:

익명 :

이 노래였군요. 매번 CF 뒷귀로 흘려들었던 노래를 이렇게 정식으로 접하니 좋네요. 음색도 참 특이하고..
근데 저 남자가 뛰어내린 곳이 아주 높은 곳이었군요..

익명 :

아, 제임스블런트 노래 저도 무척
좋아했습니다. 처음나왔을때,
비만오면 이노랠 들었던 기억이.

이런풍 좋아하시면, 가요중에
Nell 의 음악도 이런 멜랑콜리한
분위기여서 괜찮습니다.

'마음을 잃다' 같은 넘버들...

익명 :

danny rho님~

음 저두 Nell의 "마음을 잃다"를 좋아합니다.

그거 좋아하는 사람 얼마 없던데..
모르는 분이지만 급방갑습니다.

^^
류한석님의 피플웨어엔 늘 좋은음악과 좋은 글이 많아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음악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익명 :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한없는 애절함이 심장을 저리게하네요.
난 왜 뮤비가 이렇게 슬프고,,,두려움마져느껴지는 걸까요.
무심히 스쳐보낸 음악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능력이 있다는것,,,알고계시는지요.

익명 :

인생에 대한 글, 좋은 음악 때문에 제 일과 관심사와는 전혀 관련없는 이곳을 가끔 방문합니다.
자주 말씀하시는 바와같이 주로 올드팝을 좋아하시고, 또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노래는 어떨까요?
감히 추천드리고 싶어요...^^
des'ree / supernatural
가수이름과 제목만 알려드려 죄송...^^;
이곳에서 이 노래를 듣는다면 또다른 즐거움이 될 듯.
풍성한 6월 맞으시길.....^^

댓글 쓰기

댓글을 환영합니다.

스팸으로 인해 모든 댓글은 운영자의 승인 후 등록됩니다. 스팸, 욕설은 등록이 거부됩니다. 구글의 블로그 시스템은 트랙백을 지원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