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20일

CC Salon 참석 후기

어제(토요일) CC Salon 행사가 있었습니다. ^^

(CC를 모르시는 분은, http://www.creativecommons.or.kr 을 참고하세요~)

압구정동 로데오거리의 포장마차에서 했다는 것이 특이했던 거 같습니다. 교통이 좀 불편해서 그렇지, 장소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행사 내용 중 코드잼과 패널 토론은 좀 Geek스러운 내용이라서 개발자가 아닌 분들로서는 아무래도 공감하기 어려울 수도 있었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흔히 접하기 힘든 내용들이고, 뒷풀이가 잘 되어서 전반적으로 즐거운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행사 주최자인 윤종수님, 행사 기획 및 진행을 맡은 김국현님, 그리고 행사를 도와주신 CCK 발룬티어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참석해주신 분들, 행사장에서 인사 나눈 분들 모두 반가웠습니다.

이런 행사를 종종 만들어서 변화를 위한 여러 가지 실험을 하고, 생활의 활력소로도 삼고 인적 교류도 활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하단의 사진은 패널 토론 때 제가 8비트 키드로서의 생애에 대해 얘기하는 사진입니다. 덕분에 24년 전 그때를 생각하여 잠시 즐거웠습니다. (사진을 찍어주신 me2day 박수만님 감사합니다~)

댓글 5개:

꼬날 :

ㅋㅋ 1982년 국민학교 5학년 때 한국일보 문화센터에서 (동아일보던가?) basic을 배웠습니다. 고투 10, 프린트 어짜구 하면서.. 별로 흥미가 없었던 고로 오날날 '8비트 시절의 추억'을 얘기할만하지는 않지만, 3분의 이야기가 아주아주 재미있었더랍니다.

익명 :

1988년 초등학교 6학년 때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유료 컴퓨터 교육이 있어서 그때 처음 8비트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그때 교육을 하셨던 여자 선생님(?)이 예뻤던 기억이 나네요... ^^

익명 :

개인적으로 사진 참 맘에 듭니다...
포스가 느껴져요~~

익명 :

^^

사진찍는 분이 참 잘 찍은듯~

멋찌십니다.

익명 :

매우 흥미로운 행사였습니다. ^^ 패널 토론을 보면서 서로 얘기도 나누고..그러다가 서로의 나이도 짐작하면서..아주 재밌게 시간 보냈습니다. 인적 교류의 장으로도 매우 뜻깊은 행사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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