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8일

제가 좋아했던 뱀 주사위 놀이

뱀 주사위 놀이는 제가 국민학생 때 꽤나 좋아했던 놀이랍니다. ^^

놀이판 한 장과 주사위 하나만 있으면 정말 재미있게 놀 수가 있었죠. 그때는 잘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인생의 성공과 실패, 희로애락이 담긴 놀이이군요.

수직 상승할 때의 기쁨이란, 뱀 타고 미끄러질 때의 슬픔이란.

어떤 사람에게 인생은… 대박 아니면 쪽박, 도 아니면 모, All or Nothing~

댓글 2개:

익명 :

모 아니면 도. all or noting.
그게 아니라면 열심히 살 필요가 있을까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겠지만요. ^^

익명 :

리퍼러 보고 들어왔습니다. :)
뱀주사위놀이를 하던 당시엔 여러차례 희비가 교체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처럼 현란한 마우스 클릭과 단축키 활용이 없어도 즐겁게 게임할 수 있었던 그때가 그립기도 하구요.
글 잘 읽었습니다. 링크도 감사하구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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