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29일

중립적인 환경이 아님

우리는 도덕적으로 중립적인 환경에 살고 있지 않다.

그러니 우리가 이토록 쉽게 유혹에 빠지고, 사악해지거나 또는 희생을 당하거나 기타 등등의 희한한 일들이 마구 일어나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디폴트인걸요.

그러니 우리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강해져야 합니다.

댓글 6개:

익명 :

좋은 말씀입니다. 늘 경각심을 가지지 않으면, 편견에 잠식되어 버릴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물론, 그런 휘둘림이 사람다움의 한 부분인지도 모르겠지만요. ^^

HARI :

전 그 노래가 생각나는걸요...
Seal의 Crazy라는 노래. (Alanis Morissette 버전도 좋음.)
We are never gonna survive unless we get a little crazy.

In a world full of people there's only some want to fly,
isn't that crazy?

익명 :

그것이 디폴트 이다..

요즘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저두 더욱 정신을 바짝 차리고 강해져야 겠습니다. (__)

익명 :

그걸 깨닫는 건 왜 이리도 쓸쓸할까요?

바비(Bobby) :

TO 여유님/ 그렇죠. 쓸쓸하답니다.

그치만 그것이 인생인걸요.

익명 :

복학하기전 회사에 잠깐 다니며 느꼈던 겁니다.
일이 과다하게 저에게 떨어지는 것 같아, 아시는분에게 힘들다고 했더니.

아직 초짜인 저에게
'윗사람들 한테 휘돌리기 싫으면 증거를 남겨라.' <--- 이것도 강해지는 것일까요?
적응하는 것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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