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11일

안정효 선생님의 글쓰기 인생

[YES24] 40년 글쓰기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소설가 안정효

70이 넘어서도 계속 글을 쓸 생각이야. 마흔 이후부터는 정말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기 위해서 먹을 것 이상은 돈 벌지 않겠다고 각오했지. 그때부터는 정말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았어. 좋아하는 글 쓰고, 좋아하는 작품 번역하고, 낚시도 가고, 그림도 그리고, 영화도 보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하고 싶은 시간에 하는 프리랜서가 그 정도 자기 관리를 못하면 나가 죽어야지."라는 말이 인상 깊네요. 이번에 새롭게 출간하신 글쓰기 책을 바로 장바구니에 담았답니다.

자기 작품에 대한 냉철한 평가 그리고 수십 년 동안 자료 정리 하신 것을 보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활동 부탁 드리며, 항상 건강하십시오.

댓글 3개:

익명 :

살아있는 정신으로 말을 거는 소설가, 그 분이 하는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싶어지네요.

익명 :

류한석님의 끊임없이 배우려는 모습이 언제나 참 좋습니다. 저도 이책 읽어봐야겠네요.

바비(Bobby) :

TO 제임스님/ 좋은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더군요. 글에 진솔한 느낌이 묻어나서 좋았습니다.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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