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1일

참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1. 보통의 평범한 사람은 대개 쉽게 참는 경향이 있으므로, 좀 더 자신의 본 모습을 진솔하게 보이고 적극적으로 행동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회가 와도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2. 비범한 사람은 대개 웬만하면 못 참고 해대고 지르는 경향이 있으므로, 신중하게 판단하고 참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참지 못해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예외: 비범하지 않으면서 성격만 나쁜 사람들도 있음)

자신이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는 스스로 생각해보고, 절친한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은 대개 자신이 선택하기 쉬운 것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쉬운 것만을 택한다면, 그것이야말로 변화가 없는 것이고 발전이 없는 것이 아닐런지요?

자신의 본성대로 사는 것은 그나마 쉽습니다. 어려운 것은 자신의 한계를 격파하는 것이지요. 그런 일은 희소하기 때문에 그만큼 전 우주적으로도 대단한 일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운'이 도움을 주지요.

자부심을 느끼고 또한 이타적인 측면에서,
자신의 한계를 격파하세요. ^^

댓글 3개:

익명 :

언제나 기회가 오면 일단 잡으려고 노력합니다만, 그동안 마지막 순간에 보통 학교나 파워같은 것에 의해 못잡는 일들이 많았는데, 전 2번의 예외에 속하는것 같군요 흑흑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군요.
언제나 그렇듯, 많이 배우고, 많이 느끼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익명 :

저의 경우는 미리 기준을 정해놓고 그 기준에 벗어날 경우 화를 냅니다.

먼저 고객에 대해서 어떤 경우에도 화를 내지 않구요.무조건 참습니다.
그리고 친구나 가족에 대해서도 일단 참습니다. 그리고 한참후에 마음을 가라앉히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친구도 아니구, 가족도 아니고, 고객도 아니면서 화나게 할 경우엔 참지 않습니다.

먼저 문서나 전화로 경고를 하구요. 그래도 계속 같은 행동으로 열받게 할 경우엔 찾아가서 따집니다.

이렇게 싸울 땐 양보가 없습니다. 가끔 쌈닭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래서 아무때나 싸우지 않으려고 노력하죠.

바비(Bobby) :

TO beaver님/ 명확한 기준을 갖고 계신 것이 참으로 좋아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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