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10일

스마트플레이스 IT난상토론회 후기

주최자 후기가 제일 늦은 거 같네요. 제 후기보다는 참가하신 분들의 후기가 훨씬 중요하죠. ^^

제4회 스마트플레이스 IT난상토론회

저야 이번에 벌써 네 번째 주최이니 나름 이력이 생겼죠. 계속 진행도 맡고 있으니.

장소를 찾기에 어려운 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찾아와주셔서 감사 드리고요. 아이스브레이크 시간만 무려 쉬지 않고 3시간을 진행하는 만행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재미있어 하시고 넉넉히 이해 주셔서 감사 드리고요. 토론과 발표를 즐겁게 잘 하시고 뒤풀이도 정말 많이 가시고 끝날 때까지 많은 분들이 남아주셔서 감사 드리고요. 또한 후기도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 드리고요. 편안한 장소 지원과 간식, 뒤풀이 식사를 제공해주신 파란(KTH)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감사드릴 일이 많네요. ^^

다음 번에는 더욱 튜닝된 진행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행사부터는 자발적인 기부를 받았는데요. 개인적으로 매달 아름다운재단, 기아대책에 급여의 일정 %를 기부하고는 있습니다만, 이렇게 행사에서 모금 활동까지 한 것은 처음이에요. 참가자의 절반 정도되는 분들께서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입금 내역과 명단을 행사 페이지에 추가를 해놓았고요. 이 컨셉은 앞으로도 계속 유지를 할 예정입니다.

계속 업그레이드를 하고, 새로운 형식의 실험도 계속 하겠습니다.

예컨대, 다음 번에는 공개 토론을 해서 선정된 분들만 모아 1박 2일 워크샵을 가려고 생각 중입니다. 그 외에도 해볼 게 많네요.

재미없고 경직되고 식상한 것은 단호히 배격합니다. 자유분방한 토론 문화와 편안한 소셜 네트워킹을 확산시키려는 노력에 많은 지지를 보내주세요.

또 뵙겠습니다~

2007년 10월 6일

승진연한

승진연한이란 승진을 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 연한을 말하죠.

관련 기사를 보세요. 승진연한이 있는 것 자체가 참으로 구식인데, 오히려 그것을 더 잘 지키겠다니 다른 글로벌 기업들과 너무 비교가 되네요.

승진연한 제도가 있다는 것은, 아무리 포장을 해도 결국 실적보다 연공서열이 중요하다는 뜻.

승진연한은 한국의 기업들이 하루빨리 철폐해야 할 제도 중의 하나입니다.

2007년 10월 3일

제4회 IT난상토론회, 그리고 두 번째 P캠프

나름, 한국에 즐거운 토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IT난상토론회가 이번 주 토요일 KTH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됩니다.

제4회 스마트플레이스 IT난상토론회

이번에는 공간이 좀 넉넉하여 참가자 숫자를 대폭 늘렸습니다. 그리고 남녀 쿼터를 별도로 신청 받고 있는데, 남자 TO는 하루도 안 되어 마감이 되었고 여자 TO는 남아 있네요. 아무래도 우리 업계에 여성 인력이 적은데다가 이런 행사 참여도 소극적인 편이라서 그런 거 같습니다. 좀 두고 보다가 남녀 쿼터 숫자를 조정할 예정입니다. 어쨌든 앞으로도 문화를 바꾸는 실험과 도전은 계속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IT업계에서 일하는 엔지니어에 국한된 행사입니다만, 두 번째 P캠프가 10/10(수) 저녁에 개최됩니다. IT인력들이 모이는 재미있는 행사라서 추천합니다. ^^

P-Camp 그 두 번째 만남

참고로 말씀 드리면, 이 행사들은 온오프믹스(onoffmix) 서비스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는데요. 온오프믹스는 리트머스²에 입주 예정인 서비스이며, 10월 중에 공개될 리트머스²의 3개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현재 모습에서 지속적으로 많은 업그레이드가 있을 것입니다.

2007년 10월 2일

직장상사가 승진을 시킬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점

그것은 바로,

신의가 있는가? (사실은, 내 마음에 드는가?)

이 단순한 진리를 가슴으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또는 실행하지 않아서 가시밭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이 많죠.

하긴, 존경하지 못하는 직장상사에게 어떻게 잘 할 수 있겠어요?

그래도 그것을 참고 해낸 사람이 승진하는 것을 보면, 어쩌면 그것이야말로 '노력의 대가'일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