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Auld Lang Syne 어떠세요?
무려! 12월31일(월) 밤에 제 블로그 애독자분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합니다. 거기에다 온라인이 아니라 오프라인 이벤트입니다. (이런이런~)
매력적인 남녀 각각 5분씩을 초대해서 무료로 공연과 식사를 제공해드리고, 대학로 골목의 술집에서 인생(사랑, 가족, 꿈, 상처 등)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왜 이런 것을 하는가 하면, 일종의 문화 도네이션 + 재미랄까요.
제가 올해 강연료 및 원고료로 번 돈이 좀 됩니다. ^^ 그것이 모두 지지해주신 분들의 덕분이라서 작은 환원이라도 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사실 항상 누군가에게 해준만큼 그대로 돌아오는 것은 아닙니다만, 언젠가는, 어떻게든, 다른 사람으로부터 다 돌려 받게 되더라고요.
또한 제가 대학로 소극장 공연을 좋아하고, 도네이션 문화에 관심이 많거든요. (그래서 스마트플레이스 난상토론회도 하는 거구요) 또한 제가 아직까지 가정이 없으니 이런 지출이 가능한 것이고요. ^^
아이들을 위한 정기적인 기부 외에도, 가끔은 성인들을 위한 이런 문화 도네이션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대학 시절 돈이 없어서 라면조차 못 먹었던 시절을 생각하며..)
관람할 공연: [연극] 우동 한 그릇 (12/31 오후 6시 공연)후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무척 감동적인 공연입니다. 이미 11장 예매해 놓았고요. 저, 그리고 남녀 각각 5명씩입니다. 공연 관람 후에 식사를 한 후 편하게 술을 마시며 대화 및 토론을 나눌 것입니다.
다만, 참석자 수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1. 제 블로그의 구독자이어야 합니다.
2. 혼자만 참석 가능하며 실제로 싱글이어야 합니다. (결혼 하신 분은 가족과 함께 보내세요 ^^)
3. 헝그리 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즉, 삶의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이해하시는 분)
4. 올바른 사회적 태도를 가진 분이어야 합니다. (오픈 마인드와 배려심을 갖춘 분)
5. 영화 라디오스타, 연극 보고싶습니다 등과 같은 감동적인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공연이 재미가 없을 것이고 대화도 나누기 힘들 거에요)
조건이 5가지나 됩니다만, 사실 3,4,5번은 함께 세트에요. ^^
참고로 이런 이벤트를 하는 제 캐릭터를 조금 드러내 보이자면, 저는 인간 자체에 대한 고뇌가 취미라서 사주(명리학)를 몇 개월 공부한 바 있고, 한국방송작가협회에서 드라마 집필을 1년간 공부했고, 심리상담사와 진로상담사 자격증을 갖고 있습니다. 인간이 만들어내는 실제의 드라마틱한 삶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함께 대화하면서 각자가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번 모임에 참석하시고 싶은 분은, 참석하고 싶은 이유를 분량에 상관없이 자유 양식으로 적으셔서 제게 메일로 남겨주세요(메일 주소는 블로그 오른쪽에 보이죠?). 참석자가 확정되었다는 덧글이 올라올 때까지 이 글은 유효합니다.
만일 메일을 주신 분들이 남녀 각각 5명 이하일 경우 모두 참석 하실 수 있을 것이고요. 만일 신청하신 분들의 숫자가 TO을 초과할 경우 보내주신 글을 보고서 선정을 하겠습니다. 선정 기준은 (제가 보기에) 조건 3,4,5번에 가장 근접한 10명입니다. 저는 모임에 오신 10명이 아이스브레이크 하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확실한 아이스브레이크를 개런티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참석이 가능한 분만 신청하세요. 안 오시면 공연 표가 그냥 날라갑니다. 그럼, 미워할 지도 몰라요. ^^
바로 메일 주세요. 용기를 내세요. 용기 있는 사람만이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
혹시 TO를 다 채우지 못할 경우(사실 그럴 가능성이 크지 않나요? ^^), 남은 티켓은 난상토론회 행사에서 커플들을 위해 2장씩 이벤트로 증정토록 하겠습니다.
덧글: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인해 마감되었습니다. 아, 메일을 보내주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에요. 개별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