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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그렇습니다. 대기업에서 일을 해보면, 타사업부와 얼마나 협업이 안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일부 조직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 문화가 그렇습니다. 제가 일했던 조직에서도 개발을 위해 TN총괄에서 휴대폰 시제품을 조달하는 것보다, 모토롤라에서 조달하는 것이 더 빠르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죠.
내부에서도 상생이 안 되는데, 경쟁기업과 어떻게 그것이 가능하겠습니까? 또한 중소기업들과는 어떻겠습니까?
상생은 사회복지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장경제가 제대로 작동하고 발전하기 위해 상생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싼티나는 문화가 바뀌어야 하며, 그 변화를 위한 실천은 기업 경영자의 각성과 실행은 물론이고, 바로 지금 각자가 있는 그 자리에서 시작되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