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말에 대학원에서 알게 된 동생이 활동하는 커뮤니티에서 별자리 관측회를 한다며 오라고 해서, 귀차니즘을 참고서 별 보러 잠시 갔었는데요. 지금까지 본 밤하늘 중에서 평생 가장 아름다운 광경을 보고 왔습니다. (종현아! 고맙다~)
차가운 겨울밤, 별이 하늘에 쫙 펼쳐져 있는데 정말 대단하더군요. 시리우스, 안드로메다 등 많은 별들을 보았습니다만, 그 중에서 저는 화성이 가장 좋았습니다.
태양계의 4번째 행성인 화성은 로마 신화의 전쟁의 신 마르스(Mars)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고 합니다. 마르스는 붉게 타는 듯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밤하늘을 보니, 수많은 별들 중 유독 화성만이 가장 붉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한 눈에 반한 마르스.
아래의 음악은 Doris Troy의 Just One Look. 제가 대학교 1학년 때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그때부터 특히 좋아하는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