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30일

정치적인 목적의, 정통부 장관 교체설

이런 소문이 있는데요. 지금은 80년대가 아니지요.

IT를 잘 모르는 사람이 한국 IT 정책을 총괄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추가글1: 노준형 장관이 이렇게 잘 하고 계신데 말이죠.
추가글2: 결국 사의를 표명했군요. 상부의 압박에 의한 것이겠죠.

댓글 3개:

익명 :

딴지는 아닙니다만.. 훌륭한 정치가가 전문가보다 수장의 위치라면 더 좋을수도 있지않을까요? 수장을 받쳐주는 탄탄한 전문가 그룹이 있다는 전제하에서요. 지금 후보로 거론된다는 분이 어떤 분인지 전혀 알지못하지만, IT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자격 부족이라고 성급하게 결론짓기는 어려울것입니다. 실례로 CEO급의 인사 경력을 보면, 이사람이 도대체 무슨 분야 전문가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지 않던가요? 물론 이번 인사설이 그런정도의 검증된 인사인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만.. ^^

바비(Bobby) :

To 익명님/ 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개각 소문을 보니, 그저 정치적인 결정이라는 생각에 적은 것입니다.

또한 노준형 장관이 잘 해나가고 있는 상황이고요. -> 이것이 포인트.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각을 하려는 이유는?

익명 :

To bobby/ 노준형 장관이 잘 해나가고 있는 상황이구요 -> 이것이 포인트네요. 잘 해놨기 때문에, 임기말까지 몇개월은 새장관이 "아무일도 안해도" 잘 굴러갈 것이니까 선심성(?) 정치성 인사를 해도 무방하다는 생각 아닐지 ^^; 문제는 새 장관이 될 분이 "허튼짓"을 할지도 모른다는 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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