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2일

잠룡(潛龍)

'잠룡'의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승천(昇天)의 때를 기다리며 물속에 잠겨 있는 용이라는 뜻으로,
얼마 동안 왕위에 오르지 않고 이를 피하고 있는 사람, 또는 기회를 얻지 못한 영웅을 이르는 말이다.

누나가 스스로를 잠룡이라고 표현했다. 나는 순간, 잠이 많은 자신을 일컫는 말인가보다 생각했다. -.-

댓글 6개:

익명 :

그럼 누나가 영웅이라도 된다는 건가요? ㅋㅋㅋ

바비(Bobby) :

잠룡은 아직 영웅이 아닌 것이지요. 증명되지 않은 상태.

즉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잠룡이라고 칭한다 한들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

익명 :

그럼 님도 잠룡, 저도 잠룡이네요? ㅋㅋㅋ

바비(Bobby) :

그냥 그렇게 생각하도록 하죠. 우리 모두 잠룡이다.. 언젠가는 진짜 용이 될.

익명 :

잠룡은 누구한테나 존재하지만 진짜 용이 될수 있는 사람은 몇 안될지도 모릅니다

익명 :

농담 제대로 이해 못하는 사람 덕에 블로그에 글 쓰시기 참 힘들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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