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d2:MIX SEOUL 2006 The Next Web Now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새로운 형식의 이벤트를 하네요. 새로운 사람이 유입 되니까, 이런 참신한 이벤트도 생기는 거 같습니다.
홍대 클럽에서 패널 토론, 미디어 아티스트 배틀, 파티 등을 함께 하는 것입니다. 즐거운 기분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죠. ^^
그런데 MS의 Demo를 제외하고는, 발표자가 모두 디자인 관련 직종의 분들이라서 참 아쉽습니다. 향후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패러다임에 대해,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자신의 관점에서 치열하게 난상토론을 하는 것이 훨씬 재미있지 않을까요?
사실 UX의 실체는, 그것의 실천 방법이라는 측면에서 디자인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조차도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이 현 수준이고, 또 하나의 마케팅 용어라는 비하하는 사람도 있죠.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기 위해서는 UX, 아키텍처, 실제 개발이 잘 결합되어야 하는데 그것을 모두 아우르는 리더십이 없기 때문에, 당분간 각자의 역할에서 따로따로 진행될 것이고 꽤 오랫동안 절묘한 결합, 제대로 된 성공 모델을 만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UI가 혁신되면 이 문제는 점점 더 심해질 것이 확실합니다. 바로 여기에 많은 기회들이 있는데, 제가 아는 개발자나 디자이너들에게 아무리 얘기를 해도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참 적네요.
어쨌든 UX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은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보아도 좋을 것입니다. 물론 저도 갑니다. ^^
댓글 4개:
수욜에 뵙겠습니다.^^
To wookay님/ 그날 오시면 간단히 인사라도 나누시죠. ^^
저도 참석합니다. ^^
To promise4u님/ 그날 뵐 수 있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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