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29일

Collanos Workplace로부터의 메일

제가 어제 무료 협업 소프트웨어인 Collanos Workplace에 대한 글과 다운로드 링크를 남겼는데 해당 업체에서 오늘 하단과 같은 메일이 왔네요.

Good morning Bobby,

I saw your article in Korean about Collanos Workplace. Many thanks. We had quite some visitors tonight from Korea.

Since I do not understand Korean, I tried my best in referencing your article on our website. Please have a look at how I put the info to http://www.collanos.com/en/company/media . If there is anything wrong, please let me know, I am glad to adapt it.

A very nice afternoon to Seoul from Zurich, Switzerland.

Cheers

Peter

재미있는 에피소드입니다. 아마도 자기네 홈페이지에 들어오는 리퍼러를 계속 보고 있나봐요.

한국어 버전도 없는데 갑자기 한국에서 다운로드가 발생하니까 리퍼러를 확인한 후 메일을 준 거 같습니다. 메일 내용이 기계적이지 않은데다, 메일의 링크를 클릭해보면 아시겠지만 자신들의 미디어 페이지에 한글로 링크까지 시켜주었습니다. 업체는 스위스 취리히에 있고 Peter라는 사람이 CEO인데, 작은 소프트웨어 업체라서 그런지 거의 1:1 마케팅의 느낌이네요.

어쨌든 민망해라, 제 블로그는 그냥 개인 블로그일 뿐인데.. 이런 작은 홍보까지 소중하게 생각하다니.

이렇게 열심히 친절하게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저도 답장을 잘 써서 보냈어요. 성공을 기원하는 작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Collanos Workplace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사랑해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모든 기업들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댓글 2개:

과객 :

이런 이런 ㅋㅋ 어제 다운로드 받으러 같더니 홈페이지에 한석님 글이 링크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개인적으로 아시는 분인가.. 했습니다. ^^; 재미난 사연이네요. 그나저나 당장 어제 테스트를 해 봤는데, 좀 느려서 답답하더군요. OS X에서 한글파일이름으로 된걸 올렸을때, Windows XP에서는 한글 자소가 깨지는.뭐 어쩔수 없는 현상이지만..그런것도 보이구요. 그래도 꽤나 희망적인 입니다. 좀더 써보고 회사에 피드백을 해 줘야 하겠습니다.

김석영 :

바로 이맛에 블로그를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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