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4일

문화체육관광부 뉴미디어산업팀에 격려를~

최근 블로고스피어에서 한 행사를 둘러싸고 잡음이 있었는데, 하단의 글들은 문화체육관광부 뉴미디어산업팀의 박병우 팀장이 해당 이슈에 대해 쓴 글입니다.

첫번째 글 : 블로그축제를 둘러싼 논쟁, 떡밥(?) 제공으로 끝낼 수는 없다
두번째 글 : 블로그 축제, 큰 틀에서 맥락을 짚어 봅니다
세번째 글 : 블로그축제와 관련된 중요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과 넋두리

여러분은 공무원이 국민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 이렇게 진솔하게 쓴 글을 본 적이 있나요? 굳이 안 써도 되는 글을 블로거들과 소통하기 위해 쓴 것입니다.

제가 박병우 팀장을 포함한 뉴미디어산업팀분들을 오프라인에서 몇 번 만나 뵈었는데, 제가 공무원에 대해 갖고 있던 기존의 모든 선입견을 확 깨시더군요. 스마트하고 열정적이고 진솔한 느낌을 받았죠!

지난 몇 개월간 정말, 뉴미디어산업팀분들은 블로그서비스 업체들과 블로거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문화부 사무실로 오라고 하지 않고 직접 발로 찾아가서 만났고, 퇴근시간 이후에도 만나고 주말에도 만났습니다.

그렇게 직접 찾아 다니면서 만난 것도 대단하거니와, 블로그 활성화를 위해 여러 지원을 한 것도 대단하고, 이렇듯 팀블로그를 통해 상세하고도 진솔하게 설명을 한 것은 더 대단한 일입니다. 누가 시켜서 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기획하고 행동한 것입니다.

우리들은 그동안 복지부동, 관료주의에 얼마나 지쳤습니까?

그러니 코멘트할 것은 코멘트하더라도 비난은 말아 주세요. 왜냐하면 이런 분들이 좌절해서 새로운 활동을 포기하면 변화가 없습니다. 이런 분들이 정부 조직 내에서 올바른 성공사례가 되어야, 그것이 다른 공무원들한테도 변화를 이끌어 내는 자극이 될 것이고, 그 결과로 더 많은 혜택이 국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뉴미디어산업팀은 여전히 씩씩한 거 같습니다. ^^ 실망과 좌절은 커녕, 잘못한 부분은 100% 인정하면서 더 잘 할 것을 다짐하고 있군요.

소중한 분들입니다. 희귀한 것은 그것만으로도 소중하죠. 저는 이 분들의 공개적인 지지자입니다. ^^

변화를 실행하시는 분들께 행운을 기원합니다.

댓글 2개:

장재혁 :

공무원분들이 블로거들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알것 같습니다.
오늘도 힘찬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얌군 :

저도 문화체육관광부 뉴미디어산업팀을 뵜는데, 제가 부끄러울 정도로.. 열정과 성실함이 가득차신 분들이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더욱더 멋찐 팀이 되실꺼 같아요~
V로 시작하는 가장 멋진 단어 Venture에 가장 어울리시는 정부기관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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