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새벽에 일하고 있습니다. 무료하니까 노래 하나 남기죠. ^^
1954년에 Penguins가 레코딩한 Earth Angel이라는 노래를 아시나요? 80년대 영화 백투더퓨처의 무도회 씬에 삽입되었던 노래이기도 하죠. 두 남녀가 로맨틱하게 수줍어하며 춤을 출 때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그리고 하단은 최근에 Mr. Z가 리메이크한 버전입니다.
미국의 문화를 보면, 올드팝들이 끊임없이 리메이크되고 있는데 그만큼 그 시절의 노래들이 좋았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순수한 시절은 한번 흘러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므로 그 시절을 그리워하게 되는 법이죠.
댓글 3개:
그 시절을 그리워 하게 되는 노래가 역시 제 귀에는 가사도 쏙쏙 들어옵니다. 요즘은 자막을 보지 않으면 노래 가사를 도통 알아 들을 수 없으니... 멜로디도 좋지만 가사가 마음에 들어 좋아하게 된 노래도 많았는데 말입니다.
To 나무님/ 솔직히 알아듣기 힘든 노래가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올드팝은 잘 들리는 편이지만요. ^^
백투터퓨처를 재밌게 봤었던것 같은데 오랜만에 영상을 보니, 저런 장면이 있었나 싶은게...ㅡ.ㅡ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지만, 때론 망각할 수 있어 좋을때도 있음을 위로로 삼으며 ^^
리메이크한 버전은 전혀 다른노래 같네요
오리지널이 역시 좋은것 같아요^^
댓글 쓰기
댓글을 환영합니다.
스팸으로 인해 모든 댓글은 운영자의 승인 후 등록됩니다. 스팸, 욕설은 등록이 거부됩니다. 구글의 블로그 시스템은 트랙백을 지원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