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19일

책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글


블로그를 이용하다 보면 “꼬리의 꼬리를 문다”는 말을 실감하게 됩니다. 앞의 포스트를 작성한 후, 우연히 제 네이버 블로그(라고는 하지만 그냥 대문만 있는 곳)에 달린 덧글을 보고 비스켓님의 블로그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그 곳에서 발견한 “책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처음에는 루이스 거스너의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책에 대한 얘기더군요.

책들의 바다

저 또한 책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고 있어서 공감했습니다. 하도 많이 읽어서 데자뷰 현상을 체험하게 되었다는 말이 재미있네요. 그리고 “READ OR DIE”라는 애니메이션이 있는 줄 몰랐는데 알게 되었습니다. 스크린샷을 보니 제 방과 비슷하네요. ^^

참고로 제가 읽는 서적 중 IT 서적은 10% 정도이고, 나머지는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읽습니다. 그게 훨씬 더 브레인을 자극하고 시야를 넓히며, 오히려 본연의 IT업에도 도움이 되고 좋답니다.

댓글 2개:

익명 :

좋은 책은 혼자 빙긋 웃으면서 읽는 재미로 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필자님이 책을 사랑하는 분들의 글을 소개해주시고, 그 글을 읽으면서 제가 읽지 못했던 다른 책들을 알게 됐어요. 감사드리고요.

글을 읽으면서 제 생각을 약간 수정하게 됐습니다.
혼자만 즐기는 책읽기가 아니라 나누는 책읽기로 바꿔야겠다는 쪽으로요 ^^

익명 :

평소에도 빠짐없이 류한석님의 칼럼을 읽으면서 존경해오고 있었는데, 제 블로그까지 소개해 주시다니 정말정말 영광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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