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WinHEC 2005에서 공개된 락킹롤러 버튼은 MS가 특허를 갖고 있는 것으로서, 차세대 모바일 PC에 채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Windows Vista와 궁합이 좋다고 하는데, Vista 애플리케이션의 네비게이션을 락킹롤러에 맞출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애플리케이션이 락킹롤러에 최적화되어야 하겠지만, 그렇게 된다면 MP3 플레이어 같이 PC를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을 것이다. 생각해보면, 노트북의 하드웨어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그간 너무 발전이 없었다. 불편한 터치패드와 퀵실행버튼 또는 볼륨조절 정도?
이제는 아이팟과 같이 편한 인터페이스가 노트북에서도 절실한 것이다. 노트북은 데스크톱의 또다른 버전일 뿐이라는, 상상력의 제한이 그간의 발전을 가로 막았다.
이제 봇물이 터져야 한다. 엔드유저를 위해서.
댓글 1개:
Windows Media Player 11등에 사용된 인터페이스와 어울려 사용되는 겁니까.오홋..
댓글 쓰기
댓글을 환영합니다.
스팸으로 인해 모든 댓글은 운영자의 승인 후 등록됩니다. 스팸, 욕설은 등록이 거부됩니다. 구글의 블로그 시스템은 트랙백을 지원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