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18일

블로그는 '생각과 마음의 덤프(dump)'

나는 비록 뒤늦게 블로거 대열에 합류하기는 했지만, 블로그에 대해 큰 애정을 갖고 있다. 올브로그에서 블로그의 정의에 대한 주제 토론이 있어, 즉흥적으로 한번 적어보면..

피플웨어가 생각하는, 블로그의 정의

1. 내용적 관점: 개인의 생각(brain)과 마음(heart)의 덤프(dump: 와르르 쏟아 버리다)
2. 기술적 관점: HTML과 자바스크립트를 몰라도 만들고 관리할 수 있는, 서로서로 연계된 개인 홈페이지
3. 언론적 관점: 전문 기자 시대의 종식을 가져온 새로운 매체
4. 사회적 관점: 불평불만을 표출하는 가장 최신 기법. 지지자 또는 적(안티)을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
5. 놀이적 관점: 최근에 발견된 놀이 중, 가장 흥미로운 형태의 지적 유희


블로그가 한때의 유행이 아니기를 기원하며.

PS: 꽁트가 말하기를, "사랑의 본질은 개인을 보편화하는데 있다"고 했다.
사실 블로그야말로 개인을 보편화하는 최고의 도구인데..

그렇다면 "블로그 = 사랑"??? ^^

댓글 4개:

골빈해커 :

그러니까 결론은
블로그여 영원하라!
군요!! :-)

Archmond :

블로그는 오~래 갈 것이라 믿습니다^^

박종현 :

블로그...
인터넷 컨셉중에 가장 마음에 들어요.
블로그를 자주 사랑해 주세요..^^

익명 :

3번은 정말 공감이 가네요...

요즘 인터넷 뉴스 보면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뉴스의 질을 봤을때 정말 개나 소나 다 기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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