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9일

초보 팀장을 위한 조언 6

충성심을 발휘하는 것이 영혼을 파는 행동이라고 할 수는 없다. 당신의 회사와 상사는 세상을 나쁜 쪽으로 이끌고 가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 로렌 벨커 & 게리 톱치크


이것은 반드시 조언 5와 함께 이해되어야 한다. 두가지에 대한 밸런스가 중요하다.

헌신성과 충성심(loyalty)은 맡은 바 업무를 성공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마인드이다. 하지만 부하 직원 또는 동료들과 어울려 회사와 상사의 험담을 일삼고, 자신의 비생산적인 업무 결과를 상사나 환경의 탓으로 돌림으로써 자신의 무능력을 정당화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안타깝게도 무능하거나 불합리한 상사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상사는 결코 그렇지 않다. 그들이 그 자리에 도달할 수 있었던 것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자신의 충성심에 대해 생각해보자. 나는 과연 누구에게 어떤 가치(value)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그것이야말로 내가 부하직원에게 언제나 바라던 그것이 아니었던가? 바로 그러한 가치를 당신의 상사에게 제공하여 준다면, 상사는 반드시 그 결실을 당신과 나누어 가질 것이다. 충성심과 함께 하지 못하는 똑똑함이란 언제나 비생산적이다.

댓글 2개:

박종현 :

전쟁은 이념에 의해서 그리고 개인의 이득에 의해서 때로는 자신의 정당함을 밝히기 위해서 벌어집니다.

국가간의 전쟁은 많은 피를 요구하지만 그보다 작은 사회에서는 그리고 나아가 더 작은 단위인 개인과 개인 사이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전쟁들 조차도 가슴에 수 많은 구멍을 뚫어 보이지 않게 피를 흘리게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불과 몇 개월전에 피를 철철철~ 흘렸던 것 같은데...^^;

국가간의 전쟁에서 끝난 후 평화가 오듯이 개인도 전쟁이 끝난 후에는 마음의 평화가 옵니다.

평화는 왔지만 아물지 않은 상처들이history화 되어 남게 되고...
다시는 전쟁을 겪지 않으리라는 각오로 자신을 강하게 만들려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 욕구가 강하게 될 때 마음은 오픈되고 뭐든지 받아들여지는 마음은 자신을 구름을 탄 도인처럼 만들어 줍니다.
평화로울 때는 이렇게 도인이 되어 세상 사람들에게 "전쟁은 나뻐~" 하며 말을 하지요...

그러나 역사가 흐르듯 역사의 일부인 우리의 삶 속에서 또 한번의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될거고... 그런 상황이 나에게 벌어진다면... 나의 캡틴에게 충실해야죠.

"캡틴! 당신의 전쟁 방식은 틀렸어요."
"승산이 없단 말입니다."

라는 논쟁보다는...
헌신과 충성심으로 단련된 자신을 이용하여 자신이 생각했을 때 부족한 캡틴의 부족분을 채워주면 되는 것.

p.s 잠 좀 일찍자요. 새벽 3시 39분에 글을 쓰시다니 말입니다... 허거거거~

박종현 :

한 번 읽어보고 올렸어야 했는데 말이 꼬였네요.. 약간..ㅎㅎ
그래도 대충 먼소릴 하는지 앞뒤 예상은 되죠? ^^;

댓글 쓰기

댓글을 환영합니다.

스팸으로 인해 모든 댓글은 운영자의 승인 후 등록됩니다. 스팸, 욕설은 등록이 거부됩니다. 구글의 블로그 시스템은 트랙백을 지원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