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DNET에 칼럼을 게시하였습니다. 어둠 속에서도 새벽의 희망이 있는 법이죠. 기회는 언제나 난세에서 창궐했습니다.
관련 글: [ZDNET]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과 개발자들에 읍소하는 기업들
과거 코볼에서 C로, C에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RDBMS와 비주얼툴(비주얼베이직, 델파이, 파워빌더 등)로, 클라이언트/서버에서 인터넷/인트라넷으로, 그렇듯 SW 개발의 핫 트렌드는 계속 변화해왔습니다. 그런데 과거를 보면, 개발 환경과 도구는 계속 변화했더라도 그 중심 디바이스는 계속 컴퓨터였습니다.
이제는 스마트폰입니다. 북미에서는 이미 휴대폰 중에서 스마트폰이 10%를 차지하고 있고, 전세계 시장은 매년 2배씩 성장을 해서 2015년이면 스마트폰이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물론 PC, 서버 기반의 SW 개발은 앞으로도 여전하겠지만 제가 말씀 드리려는 것은 보다 주목을 받는 So Hot한 트렌드를 말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 서비스/애플리케이션/게임 업계에서도 NHN, 엔씨소프트 같은 기업이 나올 것입니다.
업계 관계자 여러분, 내일 Mobile Web Application Camp에서 뵙겠습니다.
댓글 3개:
스마트 폰도 컴퓨터 아닐까요? 메인프레임과 피씨를 같은 컴퓨터라고 묶는다면요...
To 익명님/ 앗, 넓은 의미의 컴퓨터 맞지요. 새로운 형태의 컴퓨터라고 하는 것이 맞겠네요.
삼성이 차세대 모바일 통신인 와이브로에
깊게 관여하고 있고, 현재 휴대폰
시장에서 어느정도 임팩트를 가지고
있는상황에서,
국내에서 보다 낳은 양질의 개발자와,
전체IT산업의 인프라가 강화되어
그속에서 한석님께서 말씀하신
다가오는 이 '난세의 기회' 에서
보석처럼 빛날 어플/컴페니들이
한국에서 우후죽순 처럼
쏟아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 기회로 'IT 소비강국' 에서
진정한 'IT 강국' 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만.
아직 변변치 않은 개발자들의
근무 환경과, 기기의 장단/ 스펙 보단
그걸 광고하는 연예인의 이름이
더 중요한 소비자 자각 수준이
기대를 조금 힘들게 하긴 합니다.
어째뜬, 대한민국 IT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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