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이 있습니다. 사건 또한 나름 충격적이지만 기업측의 대응이 참으로 실망스럽군요.
[자료] 던킨의 제조 과정에 대한 진술
지금은 웹 2.0 시대입니다. 기업의 투명성, 진솔함, 고객과의 상호작용이 강력히 요구되는 시절입니다. 납득할만한 해명을 하기는커녕, 이런 식의 대응을 하다니요?
“기업의 투명성”은 이제 시대적 요구입니다. 그것에 응하지 않는 기업은 생존조차 힘들 지도 모릅니다.
기업들이여, 이번 사건을 반면교사로 잘 삼으시기를 바랍니다.
[덧글] 추가로 관련 글을 올렸습니다. ^^
댓글 8개:
우웩! ㅡ.ㅡ+ 뭐라 할말이.. 던킨뿐 아니겠지만... 빵을 좋아라 하는데.. 그냥 삼립빵으로 대체를 하는게 건강에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미묘한 생각도 잠시.
이건 오히려 짝퉁 던킨 도너츠가 더 깨끗하겠네요...
크리스피 크림이 반사이익을 보겠네요.
검색 결과나 기사 삭제하려는 노력대신 정식으로 사과하고 제조 과정 깔끔하게 하려고 노력하는게 미래를 위해 좋을텐데... 소비자를 바보로 아나... 기가막히네요...
기업에서의 엑션이 아니라 홍보대행사 쪽 엑션이에요. 홍보대행사 2.0이라도 필요할 듯 싶습니다. :-)
To 이삼구님/ 한국에서 홍보대행사는 기업의 컨펌없이 움직이지 않지요. ^^
한때 던킨 중독일 정도로 깊이 빠져 좋아했는데..완죤완죤 실망이네요~ ㅜ.ㅜ 크리스피는 너무 달아서 싫은데...이젠 도너츠는 집에서 해먹어야겠네요..
ㅎㅎ위에분 삼립빵이라..던킨/파리/삼립/샤니 다 같은 계열사로 알고있는데요..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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