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정호승 시인. 예전에 제 블로그를 통해 ‘슬픔이 기쁨에게’라는 시를 소개하기도 했었죠. 이번에 ‘포옹’이라는 신작 시집을 출간하셨네요.
아직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정말 멋진 감수성을 가진 분인지라 기대가 됩니다. 바로 주문했죠.
그리고 10월에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정호승 시인과 독자와의 만남을 개최하고 있네요. 시를 별로 즐기지 않는 엔지니어 여러분, 이번 기회에 좋은 시집 한 권 읽고 본인의 숨겨진 감수성의 깊이를 한번 느껴보세요.
정호승 시인의 낭독과 독자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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