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은 사람을 변화시키지 않는다. 단지 정체를 드러낼 뿐이다. - 막스 프리슈, 스위스의 작가
제가 가끔 사용하는 말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진짜 순진한 사람?
아니, 그는 순진한 것이 아니다. 단지 순진한 시절을 살고 있는 것뿐이다.
때가 되면 그도 본 모습을 찾을 것이다.
우리는 누군가를 보며 변했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볼 때는 변한 것이 맞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그것은 바로 “스스로의 실체를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우리의 실체는 우리가 죽으며 눈을 감을 때, 자신이 인정하고, 타인들이 인정하고, 신이 인정하는 바로 그 모습일 것입니다. 그 전에는 우리 자신조차 스스로가 어떻게 변할 지 그리고 진정으로 어떤 사람인지 결코 확신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인간은 나약한 존재.
그러므로 함부로 누군가를 속단하고 실망하고 재단하지 않은 사람이 현명한 사람입니다.
재단: 자기의 생각에만 충실한 나머지 남의 행동을 멋대로 판단하는 것
댓글 3개:
조용히 구독하는 독자입니다. ^^;
공감의 글이라 타이프를 하게 되었습니다.
개관사정(蓋棺事定. 蓋 : 덮을 개 / 棺 : 널 관 / 事 : 일 사 / 定 : 정할 정). 관 뚜껑을 닫기 전 까지는 그 사람의 삶을 판단하지 마라. - 군불견(君不見), 두보
의 글귀를 좋아합니다.
비슷한 생각이 있어 트랙백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트랙백이 안되는군요. ^^; 죄송합니다.
TO jayhawk님/ 좋은 글 고맙습니다. ^^
저는 blogger.com을 이용 중인데, 안타깝게도 트랙백 기능이 아예 없답니다. 양해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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