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분들이 아시다시피, 저는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프로그래밍에 입문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사실 어렸을 때 오락실에서 살다시피 하였습니다. 그런 이유로 상당한 사연들을 갖고 있는데, 그것은 다음에 밝히기로 하고. ^^
80년대 오락실의 추억이 있는 분이라면, 아마도 마계촌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극악의 난이도로 유명한 바로 그 게임입니다.
그 동안 여러 기종들로 출시가 되었는데, 이번에 PSP용으로 새로운 게임인 극마계촌이 출시가 되는군요.
제가 사회 생활로 인해 시간이 없어 게임 플레이는 잘 하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언제나 게임 업계를 유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홈, 모바일에서의 중요한 컨텐츠 중의 하나이기도 하고, Xbox 360이나 PS3의 컨셉을 보면 알 수 있듯이 PC와 가전과 게임기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으니까요.
각설하고.
입소문 마케팅이 대세인지라 제작사인 캡콤이 아주 재미있는 홍보 동영상을 만들었네요.
[링크] 극마계촌 홍보 동영상
이 게임을 아시는 분이라면 꽤 재미있을 테지만, 모르시는 분이라면 그다지 재미가 없을 것입니다. 나머지 마계촌 관련 자료들도 참고하세요. 잠시, 옛날의 추억을 생각하며.
[링크] 극마계촌 홈페이지
[링크] 극마계촌 게임 플레이 동영상
[링크] 슈퍼패미컴용 초마계촌 TV CM (1991)
[링크] 마계촌 시리즈를 정리한 글
댓글 2개:
부루마블 스타일의 보드게임을 했던 기억도 납니다. 마계촌이라...^^
홍보 동영상을 보니 무척 기대가 되네요; 15년이라는 세월은 게임 캐릭터에게도 긴 시간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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