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나눔의 IT문화 이제는 학교다](4)빌 게이츠도 '한국학생 SW'에 감탄했다
나는 훌륭한 개발자를 찾는 데 늘 목말라 있다. 인류가 필요로 하는 기술은 너무 빠르게 발달하기 때문에 늘 좋은 개발자가 부족하다. <빌 게이츠>
개발자를 존중하는 빌 게이츠의 사고를 엿볼 수 있는 멘트입니다.
인재 채용에 대한 컨셉은 물론이고, (직원이 아닌 독립) 개발자들의 커뮤니티를 공식적으로 지원하고 커뮤니티 매니저까지 두고 있는 회사는 거의 MS가 유일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사외 전문가 제도인 MVP 프로그램은, 다른 다국적 IT 기업들과 비교해 볼 때 참으로 칭찬할만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빌 게이츠가 내년 한국 방문 의사를 밝혔는데, 내년에 오면 2001년 이후 무려 6년 만에 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년 이매진컵 행사에 꼭 방문을 하여, 한국의 어린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빅 임팩트를 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빌 게이츠가 최근에 기부와 관련하여 전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는데, 이후에 이어진 기부 문화에 대한 엄청난 임팩트를 보니 "정말 무엇을 해도 빌 게이츠스럽게 한다"는 생각과 함께, 한 개인이 인류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측면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된 존경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IT 업계의 사람들에 따라 평가가 분분한 면이 없지는 않지만, 개인적인 관점에서 볼 때 정말 멋진 인생을 살았으며 또한 살고 계신 분입니다.
언제나 그 낡은 스웨터, 그리고 행사를 마치고 스포츠카를 타고 혼자서 유유히 떠나는 그 모습이란..
댓글 없음:
댓글 쓰기
댓글을 환영합니다.
스팸으로 인해 모든 댓글은 운영자의 승인 후 등록됩니다. 스팸, 욕설은 등록이 거부됩니다. 구글의 블로그 시스템은 트랙백을 지원하지 않습니다.